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8월 축제, 가볼 만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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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8월 축제, 가볼 만한 곳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8.0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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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남길 수 있는 꽃축제부터, 열정 가득한 락 페스티벌까지 “취향따라 즐겨볼까?”
8월을 맞아 우리나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라이프플러스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8월을 맞아 우리나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올 여름을 더욱 재미있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와 함께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1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해바라기축제를 만날 수 있다.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태백시 해바라기 축제에서 해바라기는 물론 아름다운 야생화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와 함께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1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해바라기축제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와 함께 해바라기 탐방로를 둘러보거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힐링이 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울산 중구에서 개최된다. 울산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세워진 이번 축제는 각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를 통해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를 지향하고 있다.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울산 중구에서 개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버블파티뿐만 아니라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추위참기 대회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며, 울산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가미해 독특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 일대에서는 해가 지며 영화 같은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바로 9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시네마위크가 그것이다. 9일간 펼쳐지는 여름밤 특별한 축제를 통해 낭만적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 일대에서는 해가 지며 영화 같은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사진/ 라이프플러스

뿐만 아니라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하는 영화시사회,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본딴 소셜 다이닝 체험, 그리고 여름밤을 밝게 빛나게 해줄 불꽃쇼까지 완벽한 서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광복을 맞이해 열리는 서대문독립민주축제도 8월 빼놓을 수 없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열리는 역사축제로 우리나라 독립을 기념하고 자유와 평화를 되새겨보는 시민역사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나라 광복을 맞이해 열리는 서대문독립민주축제도 8월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야간개장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1930년대 서대문형무소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서대문형무소 체험은 당시 사료와 독립투사 회고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3대 락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달치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3대 락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달치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참가하는 대표 록 페스티벌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바캉스를 테마로 놀거리, 즐길 거리 등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들로 한 여름 무더위를 뜨거운 열정으로 날려버릴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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