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별 체험’ 원시인이 여름을 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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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별 체험’ 원시인이 여름을 나는 방법?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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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체험마을과 체험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체험마을과 체험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무더운 여름, 멀리 갈 필요 없이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원시시대 옷을 입고 선사시대 주요 식량 중에 하나였던 물고기를 어망으로 잡는 ‘어로체험’이 8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8월 15일도 운영) 14시부터 15까지 운영된다.

선사시대 토기와 현대 토분을 비교해보고 토기에 직접 문양을 그려보는 ‘토기토분 비교 체험’은 이번에 새로 신설됐다. 암사동 유적의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8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13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원시복도 만들어 입고 직접 대나무 물총을 만들어 부족별 물놀이 게임을 벌이는 ‘선사인 여름 즐기기’는 8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13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암사동유적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체험비용은 어로체험이 7천원, 원시인 여름 즐기기와 토기토분 비교체험이 9천원이다. 어로체험과 선사인 여름 즐기기는 우천 시 취소된다.

스카이워크 트릭아트 관광객 ‘유혹’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이 설치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 춘천시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이 설치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춘천시정부 최근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 2곳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데크 왼편에 춘천의 상징인 개나리를 그렸으며 다른 한쪽에는 절벽 사이의 출렁다리를 표현했다.

트릭아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여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예술로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은 36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인 32만명에 비해 4만명이 증가했다.

2016년 7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218만명으로 명실상부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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