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8월에 즐기는 축제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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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8월에 즐기는 축제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8.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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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전국 축제 가볼 만한 곳
8월 신나는 국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축제로 여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열치열 8월 축제의 한마당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8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향하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화끈한 축제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하는 여행자도 늘어나고 있다.

8월 신나는 국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축제로 여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열치열 8월 축제의 한마당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슈퍼레이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슈퍼레이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굉음을 내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물론 페라리, 포르쉐, 맥라렌,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레이스도 함께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일부터 오는 주말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는 화천토마토축제가 열려 화끈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늘(1일)부터 오는 주말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는 화천토마토축제가 열려 화끈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산과 계곡으로 유명한 화천에서는 마음의 힐링까지 전하는 토마토로 강원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시, 공연은 물론 화천 특산물 판매까지 축제를 찾는 모든 여행자에게 토마토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름하면 열기로 더욱 뜨거워지는 도시 부산에서는 부산바다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여름하면 열기로 더욱 뜨거워지는 도시 부산에서는 부산바다축제가 펼쳐진다.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해수욕장 등 5대 부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축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뿐만 아니라 각 해수욕장마다 각기 다른 테마와 색깔을 담아 재미를 더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수 있다.

광주의 숨은 볼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름 밤 여행,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의 숨은 볼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름 밤 여행,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 동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근대문화유산을 8가지 테마로 체험, 투어,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풀어내고 있다.

광주의 심장인 옛 전남도청과 120여 년의 역사와 세월을 간직한 다양한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역사의 한눈에 만날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매해 여름마다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연주를 평창 대관령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매해 여름마다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연주를 평창 대관령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른 이야기’를 테마로 개별 공연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살아있는 한편의 동화 같은 음악제로 구성되어 여행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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