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납량특집, “전 세계에서 일어난 기괴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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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납량특집, “전 세계에서 일어난 기괴한 이야기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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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깃든 인형부터 살인사건까지... 여름밤을 오싹하게 만드는 납량특집 1탄
XtvN 프리한19에서 한 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납량특집 1탄을 공개했다. 사진/ 자메이카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XtvN ‘프리한19’에서 한 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납량특집 1탄을 공개했다.

19위는 악령에 홀린 아이들이 선정됐다. 하지만 아이들을 홀린 악령의 정체는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장난으로 한석준은 “만약 이런 장난을하고 있다면 당장 빠져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18위는 일본 지도에서 지워진 히토섬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17위는 끝나지 않은 저주, 반지의 악령이 소개됐다. 16위는 고대 유물에 숨겨진 잔혹한 비밀이다. 영국 에든버러에 위치한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에는 아무도 만질 수 없게 깊숙이 봉인된 유물이 있다. 바로 지중해 키프로스에서 발굴된 기원전 석회암 조각상 때문인데, 이 조각상을 소유한 주인은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

10위와 9위는 인형에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됐다. 페루에서 행복을 주는 인형은 배터리가 없는데도 움직여 충격을 주었다. 사진/ 프리한19 방송캡쳐

15위는 자메이카에서 일어난 집단 발작 사건이다. 14위는 제임스 딘의 죽음을 부르는 차이다. 제임스 딘의 애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르쉐의 550 스파이더였는데, 그는 이 차를 타고 달리다 교통사고로 24세의 이른 나이에 요절했다.

뿐만 아니라 사고난 차량을 이동하는 중 그의 차가 트레일러에서 떨어지며 정비공도 크게 다쳤다. 더불어 이 차의 부품을 구매한 사람들도 한날한시에 모두 사고를 내며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다. 더불어 차량을 보관하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13위는 기절을 유발하는 미스터리한 그림으로 화가 빌 스토넘이 5살 시절을 그린 자화상이다. 12위는 인간 제물을 바치는 남자가 선정됐다.

6위인 2008년 영국 그레이브젠드에서 일어난 기괴한 사건들이 방송됐다. 사진/ 프리한19 방송캡쳐

11위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21세기판 마녀 화형 사건이다. 10위와 9위는 인형에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됐다. 페루에서 행복을 주는 인형은 배터리가 없는데도 움직여 충격을 주었다. 9위로 소개된 영혼을 갉아먹는 저주의 인형으로 3대에 걸쳐 불행한 사고를 일으켰다.

미국 뉴욕 브롱크스 소속 경찰인 랠프 서치 형사에 관한 이야기가 8위로 선정됐다. 어느 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원에서 사자 우리 안에 아기가 버려진 사건이 일어난다. 그날 이후로 랠프 서치 형사 가족에게도 이상한 사건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7위는 새벽마다 울부짖는 그림, 6위는 영국판 파나노말 액티비티가 각각 소개됐다. 특히 6위인 2008년 영국 그레이브젠드에서는 집에서 일어난 기괴한 사건들이 방송됐다. 5위는 게임이 불러온 악령들이다. 영국 웨일스 지역에 사는 키런과 트레이스 부부는 세 아들이 겪은 이야기가 소개됐다.

1998년 가톨릭 사제들과 함께 엑소시즘에 참여한 의사가 겪은 이야기를 방송하며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사진/ 프리한19 방송캡쳐

4위는 현실판 엑소시스트가 다뤄졌다. 실제 의사가 쓴 논문에 등장하는 사건으로, 1998년 가톨릭 사제들과 함께 엑소시즘에 참여한 의사가 겪은 이야기를 방송하며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3위는 인형 속 악령과 대화하는 여자가 소개됐다. 그녀는 인형과 대화하는 능력을 얻었다고 생각했으며, 미친 듯이 인형을 수집하기도 했다. 약 700개의 인형 중 영혼이 깃든 100개의 인형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2위는 오상진이 소개한 일가족을 살인자로 만든 낡은 사자상이다. 뉴질랜드에서 벌어진 이 끔직한 사건은 한 여자가 사자상을 집에 들이면서 악령이 들었다고 생각한 가족들이 퇴마의식을 치르다 여자를 질식사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1위는 우리나라 공포 영화 촬영장에서 생긴 일이 선정됐다. 사진/ 프리한19 방송캡쳐

1위는 우리나라 공포 영화 촬영장에서 생긴 일이 선정됐다. 1985년 개봉한 공포 영화 목 없는 여살인마는 경기도 청평에서 촬영했는데, 음산한 분위기와 미로 같은 내부로 별장에서 공포영화 촬영이 시작됐다.

하지만 촬영을 위해 마련된 고양이가 200마리가 죽었던 것.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떠난 스태프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또한 안전장치인 피아노 줄이 끊어져 목숨을 잃을 뻔한 배우까지 다사다난한 촬영이 이어졌으며, 그 후로도 이상한 일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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