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시민 위한 무료 음악회 사계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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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시민 위한 무료 음악회 사계 콘서트 진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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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홀에서 첫 공연, 선착순 300석 무료입장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지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이다.

6~8월에 열리는 사계콘서트 ‘여름’은 6월 15일(토)부터 8월 31일(토)까지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베아오페라예술원,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더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등 4개 단체에서 1회씩 공연할 예정이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서는 <만돌린과 함께하는 추억의 로망스>를 주제로 아리엘 만돌린 쳄버, 엘만돌린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유미영, 성악가 강종희, 안선환, 아코디언 이효주 등이 협연한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여인의 향기’, ‘베사메무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추억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서는 총감독 이동현, 연출 오영인, 음악코치 장은혜, 피아노 김상아, 송효빈, 황해인이 펼치는 <“다 폰테는 모차르트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차르트 하이라이트> 공연이 이어진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 기아 퇴치 등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서는 <썸머타임-박소영 독주회>가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김은희가 찬조 출연한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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