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민용-이의정, 뇌종양 투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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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이의정, 뇌종양 투병 고백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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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이의정, 남다른 인연 공개
‘불타는 청춘’ 최민용과 이의정이 설레는 썸을 이어갔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불타는 청춘' 최민용과 이의정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태안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갯벌에서 우럭과 맛조개를 잔뜩 잡아왔다. 요리가 취미인 최민용이 '우럭 회' 만들기에 나섰다. 이의정이 회를 먹고 싶다고 부탁해 최민용이 나선 것. 하지만 피를 빼지 못해 즉석에서 '우럭 튀김'으로 변경,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을 만드는 동안 이의정이 뇌종양 투병 당시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몸에 마비가 와 왼쪽을 거의 쓰지 못하는 것과 재활을 위해 이가 부러질 정도로 노력한 사실을 털어놨다. 또 과거 기억이 100%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통스러웠던 과거에서 많이 회복한 뒤 이의정은 더욱 밝아졌다. 불청에서는 최민용과 설레는 썸도 이어가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이의정 어머니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 SBS

한편, 최민용과 이의정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됐다.

최민용이 10여년 전 이의정 어머니와 함께 백두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 어머니는 아픈 이의정을 위해 기도하려 했던 것. 최성국은 '치와와 커플'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거듭나길 응원했다. 이에 최민용이 "전개가 너무 빠르다. 이거 시트콤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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