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댁에서 맛보는 것 같은 포근한 음식, 경기도 가평 오리요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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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댁에서 맛보는 것 같은 포근한 음식, 경기도 가평 오리요리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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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과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리 음식으로 힐링하자
경기도 가평 맛집으로 알려진 ‘오리날다’ 역시 환절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가평 맛집 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가평은 수도권 최고의 교외도시로 봄꽃이 지면서 초여름의 풋풋함이 한창 그 향기를 만방에 흩날리는 중이다.

가평은 가볼만한 곳이 적지 않은데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남이섬,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처럼 자연과 인공 조형물이 어우러져 특별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지금 방문하면 계절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평은 수도권 최고의 교외도시로 봄꽃이 지면서 초여름의 풋풋함이 한창 그 향기를 만방에 흩날리는 중이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엔 많고 많은 여행코스와 맛집이 있는데 그중 남이섬 맛집으로 알려진 ‘오리날다’ 역시 환절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집이다.

이렇듯 방문객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한꺼번에 챙겨주는 보양식 전문점이기에 할머니집에 온 듯 편안하게 먹고 놀다 가려는 사람들이 주고객이다.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키운 토종닭과 오리로 바탕으로 푸짐하게 한상 차려내는 곳으로 시골 맛을 떠올리는 순수한 보양 메뉴가 특징이다.

숲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정원, 독립적인 방갈로 공간은 5월 하루를 윤기있게 만들어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가평 맛집 DB

가평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리 음식으로 힐링을 추가한다면 그 어느 여행지에 가는 것보다 보람찬 시간이라 아니할 수 없다.

토종닭볶음탕과 오리백숙은 강촌 맛집 오리날다의 대표메뉴로 청정자연 속에서 순하게 자란 토종닭과 오리는 살결이 부드럽고 식감이 풍성하며 육즙이 흘러넘친다.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담백함이 밀려오니 자기도 모르게 과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토종닭볶음탕과 오리백숙은 강촌 맛집 오리날다의 대표메뉴로 청정자연 속에서 순하게 자란 토종닭과 오리는 살결이 부드럽고 식감이 풍성하며 육즙이 흘러넘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가평 맛집 DB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오리날다’ 이번 주에 방문해 보자. 토종닭볶음탕과 오리백숙 외에 오리 로스, 오리 주물럭도 취급하는 중이다. 아울러 숲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정원, 독립적인 방갈로 공간은 5월 하루를 윤기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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