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평창 평화도시, 평창 발왕산 세계 명산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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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평창 평화도시, 평창 발왕산 세계 명산 선포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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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개발 계획 공유
용평리조트와 평창군청은 오는 2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개최지이자 세계 평화의 발상지인 평창 발왕산에서 ‘평창 평화도시, 평창 발왕산 세계 명산 선포식’을 공동 진행한다. 사진/ 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용평리조트와 평창군청은 오는 2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개최지이자 세계 평화의 발상지인 평창 발왕산에서 ‘평창 평화도시, 평창 발왕산 세계 명산 선포식’을 공동 진행한다.

선포식에는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관광산업 지자체 관계자, 여행사 관계자, 발왕산 서포터즈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서는 평창군청의 ‘평창 평화도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평창 평화도시 선언문 낭독’이 이어진다. 나아가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의 ‘발왕산 명산화 계획보고’가 진행되며 관련 선언문은 전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낭독한다. 특히 발왕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더불어 ‘평화의 발왕산’ 노래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평창 평화봉길 산책과 발왕수 시음, 전통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평창 발왕산을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용평리조트는 발왕산이 세계적인 명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세 가지 이유를 공표할 계획이다. ▲ 국내 최초 스키장과 프리미엄 콘도 리조트에 모태를 두고 드라마 겨울연가 등 한류 문화의 붐을 일으킨 ‘문화 혁명의 명산’ ▲ 국내 최초로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슬로프를 공인 받아 알파인 스키 공식 경기장으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중심이 되어 올림픽 유산이 된 ‘역사 소명의 명산’ ▲ 주목, 마유목, 독일가문비나무 등 다양한 수종(樹種)을 품고 있는 어머니와 같은 ‘자연 생명의 명산’이 골자이다. 이를 통해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발왕산의 가치에 대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용평리조트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발왕산 중심의 ‘VISION 2030’을 발표한다. 용평리조트 개발 로드맵은 총 3단계로서, 동계올림픽이 열린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는 1단계인 ‘발왕산 테마파크’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여름부터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야간 운행을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고도 1,458m의 산 정상에서 일몰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왕산 정상에 탁 트인 조망과 넓은 라운지를 갖춘 ‘스카이워크’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가 치러진 레인보우 슬로프 방향으로 설치되어 또 하나의 올림픽 유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최대의 ‘독일가문비나무 치유숲’, ‘주목 치유숲’ 등 발왕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수종(樹種)을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테마파크도 조성한다. 또한 발왕산 정상 암반 300m 아래에서 발견된 천연 미네랄 약수인 발왕수를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발왕수 가든’ 오픈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2단계인 ‘레인보우 테마파크’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테파마크’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이루어진 일루미네이션 설치를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3단계인 ‘포레스트 테마파크’는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노레일 설치 등 대규모 기업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용평리조트는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자연 테마파크’로 거듭나고자 한다.

구스아일랜드, 캠핑 페스티벌 ‘2019 고아웃 캠프’ 참가

구스아일랜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태안 석갱이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2019 고아웃 캠프’에 참가한다. 사진/ 구스아일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태안 석갱이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2019 고아웃 캠프(GO OUT CAMP)’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로 해마다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고아웃 캠프는 ‘캠핑’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된 복합문화축제다. 구스아일랜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아웃 캠프 내에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크래프트 맥주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스아일랜드 비어 카라반에서는 구스아일랜드의 대표 맥주인 ‘구스 IPA(Goose IPA)’와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헤드브루어(책임양조사)의 독창적인 레시피가 돋보이는 하우스 맥주 3종 ‘덕덕구스(Duck Duck Goose)’, ‘비엔나 라거(Vienna Lager)’, ‘보나티투스 스타우트(Bonatitus Stout)’를 준비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캠핑에 필수적인 에코 그라울러, 에코백, 담요 등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굿즈를 선보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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