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댜오위타이, 국빈만찬 통한 민간외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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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댜오위타이, 국빈만찬 통한 민간외교 역할 ‘톡톡’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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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에서 중국 현지의 ‘국빈만찬’ 소개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서울신라호텔의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연 행사에 참석해 중국 전통차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신라호텔이 중국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와 국빈만찬을 통한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4월 2일 중국을 방문하는 국빈들의 숙소인 ‘댜오위타이’의 만찬을 시연하는 ‘댜오위타이 국빈연(钓鱼台国宾宴)’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신라호텔의 대표적인 국빈 연회장인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빈 만찬 메뉴’와 ‘댜오위타이’의 격조 높은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개최됐다.

중국 현지 ‘국빈 만찬’시 진행되는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댜오위타이’의 주방장과 서비스 직원이 방한해 요리와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기물과 중국의 전통 악기도 공수해 실제 중국 ‘국빈 만찬’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최초로 중국 ‘댜오위타이’와 식음 프로모션을 개최하는 협력관계를 맺고, 지난 15년 동안 ‘한-중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 ‘댜오위타이’는 세계 각 나라의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호텔을 선정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이 유일하게 ‘댜오위타이’와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댜오위타이’ 초청 식음 프로모션은 서울신라호텔이 지난 2004년과 2014년, 2018년에 이어 실시하는 네번째 행사이다.

'댜오위타이'는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을 영접하기 위해 설립된 국빈관으로 60년간 국빈을 영접한 곳이다. ‘댜오위타이’ 요리는 궁중요리부터 민간요리까지 아우르며, 중국 8대 요리(광둥, 산둥, 쓰촨, 장쑤, 푸젠, 저장, 후난, 안후이)와 양식을 결합하여 차별화된 ‘댜오위타이’ 특유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중국을 방문하는 국빈들만 맛볼 수 있는 '댜오위타이(釣魚臺)'의 만찬은 서울신라호텔 팔선에서 4월 3일부터 8일까지 맛볼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 독거노인 50여가구 대상 봉사활동

롯데호텔부산은 지난 3월 29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가야 2동 자원봉사캠프, 가야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야2동 일대에서 ‘홀로어르신 안부를 부탁해’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부산은 지난 3월 29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가야 2동 자원봉사캠프, 가야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야2동 일대에서 ‘홀로어르신 안부를 부탁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가야 2동 일대의 독거노인 50여가구에 ‘플레저 박스’를 전달했다. 동시에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는 전국민 캠페인, ‘안녕 리액션 캠페인’까지 함께 진행되었다. 부산롯데호텔의 후원으로 구성된 ‘플레저 박스’에는 종량제 봉투, 반조리식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호텔 객실에 제공되는 수건도 포함됐다.

부산롯데호텔 임직원 20명을 비롯해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후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일대 어르신들의 상황 및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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