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수도권 최고의 데이트-드라이브 코스
상태바
서울 근교 수도권 최고의 데이트-드라이브 코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3.18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암미술관-곤지암 화담숲 등
자연 친화적인 곤지암 화담숲. 사진/ '라똘TV' 유튜브 채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포근해진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야외 나들이를 떠나거나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주말의 짧은 시간 동안 먼 지방으로 다녀오자니 부담이다. 그렇다면 서울 근교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수도권에는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풀만한 곳들이 즐비하다. 

지난해 5월 업로드 된 유튜브 '라똘TV'에서는 "경기도 나들이 갈만한 곳 / 데이트 할만한 곳 / 근교 드라이브 베스트 5"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양수리 운길산 물의 정원이다. 지하철로 갈 수 있으며, 석양이 저무는 시간에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유튜버는 드라이브 코스로 수종사,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등을 차례로 둘러볼 것을 추천했다.

두 번째 추천 장소는 곤지암 화담숲이다. 곤지암 리조트 내 위치한 곳이며, 꽃과 식물, 나무들을 합께 접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여행지다. 햇빛이 강해 선글라스를 지참하는 것이 좋으며, 12월부터 2월까지 동계휴원이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부지의 고양 원당종마목장. 사진/ '라똘TV' 유튜브 채널

세 번째는 용인 호암미술관이다. 꽃이 예쁘게 피는 봄이나 단풍이 물든 가을에 가면 로맨틱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유튜버는 "호암미술관으로 드나드는 마성IC 방면 진달래길은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 중 하나"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벚꽃이 만개하는 호암미술관 근처는 입소문이 나면서 중국, 태국인뿐만 아니라 벚꽃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이 곳을 들릴 정도로 유명하다.

인천대교는 석양이 보이는 바다 경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사진/ '라똘TV' 유튜브 채널

 
네 번째는 고양 원당종마목장이다. 넓은 목장에서 말들이 뛰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인파가 적고, 쾌적한 공기, 넓은 부지와 탁 트인 경관부터 압권이다. 산책로도 매우 길어 느긋하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마지막으로 송도 인천대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18km의 다리로써,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석양질 때 커플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