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과 리조트에서 지나가는 겨울과 다가오는 봄을 맞아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레스토랑도 체험형 마케팅

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조선호텔은 백화점 생활관층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모던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자주테이블에서 이탈리아 명품도자기 ’VBC 까사 폰다코’ 와 콜라보레이션을 4월 14일(일)까지 진행한다.

자주테이블의 특징은 식사하면서 식기류를 구입 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레스토랑’ 이라는 점이다.

자주테이블 내에서 사용하는 글래스웨어,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의 식기류는 바로 옆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관 내에서 판매가 되는 상품으로 레스토랑에서 플레이팅의 다양한 사례를 보고 실제 식기를 사용해 식사를 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 플레이팅 되어 있는 사진이 담겨있는 카탈로그 등으로 느끼던 간접체험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식기류를 쓰며 골라볼 수 있는 직접 체험의 장인 셈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아 명품 도자기인 ‘VBC까사 폰다코’ 는 VBC까사의 디자인 연구실에서 3년 이상 연구개발한 신상품으로 자주테이블의 대표 메뉴를 플레이팅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힐튼부산, ‘2019 돌잔치 페어’ 개최

힐튼 부산(Hilton Busan)에서는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여 내 아이의 소중한 첫 생일을 품격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10일, 일요일에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1층 볼룸 리셉션 공간과 프라이빗 소연회장에서 진행되는 ‘2019 쁘띠 부티크(Petit Boutique) 돌잔치 페어’는 가족과 함께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특별하게 돌잔치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하이엔드 돌잔치 데코레이션으로 유명한 ‘벨리카’, ‘폴앤앨리스’가 새로운 돌상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이윤순 우리 한복’, ‘아르하 드레스’ 부모님 및 아기 의상, ‘미미아미티’ 아기 돌복, ‘클로이수’ 아기 전통 주얼리, ‘YB스토리&최재균&강승한’ 스냅 , ‘아베끄마망’ 아기 스튜디오, HAMAS ‘알마몰’ 수입 아기용품, ‘더수’ 답례품, ‘엘리움’ 및 ‘세인트파크’ 산후조리원, ‘치즈박스’ 포토부스, ‘씨엘로마르’ 플라워 등 모든 돌잔치 혜택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다양한 할인·특전 선사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비스 스타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 3개의 호텔 브랜드별 특성을 담아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힌 ‘SDC(Seoul Dragon City) 멤버십’을 출시했다.

SDC 멤버십’은 ▲이비스 스타일-그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블루,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블랙 총 3가지의 멤버십을 선보이며, 공통혜택으로는 객실 숙박권 제공(각 호텔별 매수 상이), 레스토랑&바(20%, 최대 20인까지 가능), 연회장 식음료(5%) 할인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각 호텔 객실 이용 시 해당 호텔의 피트니스·사우나·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알라메종 델리 리테일 상품, 룸서비스 및 미니바는 멤버십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동 및 성인 스키대회·스플래시 이벤트 진행

용평리조트는 오는 3월 1일 ‘1458 키즈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자는 미취학 아동부와 초등학교 1~2학년부로 나뉘어서 초·중급자 슬로프인 핑크슬로프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오는 2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총 시상 규모는 현물 2천만원 상당으로 스키를 좋아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3월 16일에 ‘발왕산 챌린지 스키대회’를 열고 17일에는 ‘발왕산 스플래시 이벤트’를 진행하여 용평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봄 시즌 축제 <개화기>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봄 시즌에도 또 다시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꽃이 피는 시기(開花期)와 새로운 문화가 열리는 시기(開化期)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 ‘개화기’를 콘셉트로 오는 3월 9일(토)부터 6월 23일(일)까지 107일간 봄 시즌 축제 <개화기>를 진행한다.

바로 과거 개화기(開化期)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매직 아일랜드, 지지 않는 꽃이 만발한 개화기(開花期)의 어드벤처가 다가올 봄 시즌의 기적. 특히 매직 아일랜드는 메인 브릿지부터 매직 캐슬까지 뉴트로(NEW+RETRO: 복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1900년대 거리로의 타임슬립을 경험할 수 있다.

한복집, 가배집(카페), 음반점, 양장점 등 개화기 상점을 비롯해 전차, 인력거와 정류소 등 그 당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메인 브릿지 ‘캐슬로(路)’는 거리 그 자체가 이색 포토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