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저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취향 따라 맞춤형 크리스마스 패키지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 혹은 커플 고객을 위한 맞춤형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캠핑 톡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영국 디자인 텐트 업체인 필드캔디의 ‘리틀 캠퍼(인디언 텐트)’ 1개가 객실 내에 설치되어 아이들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빙고 게임 키트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산타 곰인형 1개가 체크인 시 제공되며, 다음날 아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 조식 뷔페(성인 2인 / 어린이 2인 기준-만 12세까지)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얼티메이트 로맨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웨딩 플라워팀이 특별 제작한 드라이 플라워 세트가 웰컴 어메니티로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워줄 스파클링 와인과 디저트 세트가 룸서비스를 통해 준비된다.

가족 고객 중심의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온 가족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휘바 욜루아’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위시즈’ 패키지를 준비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찾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지닌 ‘휘바 욜루아’ 패키지를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본 패키지 구성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딜럭스 객실 1박, 성인 2명과 아동 1명을 위한 조식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같은 기간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크리스마스 위시즈’ 패키지를 마련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비스타 딜럭스 객실 1박, 성인 2명과 아동 1명을 위한 조식이 포함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중 그랜드 스위트 타입 또는 스튜디오 스위트 타입 이용객 대상으로 산타가 객실로 깜짝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비지트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서프라이즈 비지트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산타 키즈 빌리지를 운영, 모든 크리스마스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3시부터 6시 산타와의 깜짝 만남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소원카드 만들기를 비롯해 워키와 함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있다.

연말 파티를 위한 국내 호텔 프로모션

‘에바종’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연말에 파티 하기 좋은 국내 호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을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을 위해 에바종에서 특별히 엄선한 국내 프리미엄 호텔을 준비했다.

시대를 초월한 월드 클래식의 대표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한국 고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모던함과 프리미엄 품격의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 <신라스테이 역삼>과 남산에 위치해 도심 속 오아시스라 불리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이 포함돼 있다.

에바종은 11월과 12월은 주중 특가를 진행하고 내년 1월과 2월 예약 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2인 조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