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제주신화월드의 테마파크인 신화테마파크가 오는 9월 30일 총 7개 존 중 3개 존의 개장을 앞두고 본격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테마파크 티켓 오픈에 발맞춰 다양한 사전예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겨보라는 의미를 담은 ‘비어키드어게인(Be A Kid Again)’과 2박 이상 투숙자를 위한 ‘스테이앤플레이(Stay & Play)’는 놓쳐서는 안 될 오픈 기념 특별 패키지다.
신화테마파크 4인 세트 이용권인 ‘비어키드어게인패키지’는 소아 요금으로 어른 아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자유이용권 4매를 제공하는 특가 패키지다. 추가로 2만원권 식사권을 무료 증정하며, 2개 한 세트 오픈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라바 인형을 선물한다.
‘스테이앤플레이(Stay & Play)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 내 위치한 호텔 및 콘도미니엄 2박 예약 시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최대 4매와 6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투숙객 전용 패키지다.
현재 숙박은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제주신화월드에서 이용 가능하며, 성인 5인 및 소아 4인 기준으로 최대 9인이 함께 머무를 수 있다. 3개의 침실이 제공되며, 1박에 30만원부터 제공되고 있다.(부가세별도) 올해 말 오픈 예정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와 랜딩호텔도 지금부터 예약할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12월 말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특히 스테이앤플레이 패키지는 추석 연휴에도 적용돼 제주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28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되는 신화테마파크는 그 규모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토종 애니메이션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해 각각의 존이 서로 다른 테마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세계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총 7개 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오는 9월 30일 15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갖춘 3개존이 우선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