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놓쳐선 안 될 특급호텔 혜택은

스파 오픈 혜택, 칵테일 파티 프로모션 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르 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가 르 메르디앙 카오 락 리조트 & 스파를 오픈했다. 사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해외 특급호텔들이 신규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가을과 겨울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르 메르디앙 카오 락 리조트 & 스파 오픈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르 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LeMéridien Hotels & Resorts)가 르 메르디앙 카오 락 리조트 & 스파(Le Méridien Khao Lak Resort & Spa)를 오픈했다. 태국 팡아(Phang Nga)의 방삭(Bank Sak) 해변에 위치한 카오 락 리조트 & 스파는 르 메르디앙 브랜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카오 락 리조트 & 스파는 각 객실에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는 넓은 발코니를 갖추고 있으며, 객실, 스위트, 빌라 등 10가지의 서로 다른 객실을 총 269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대 2명의 성인과 12세 미만의 어린이 3명까지 이용 가능한 인터커넥팅 룸도 보유하고 있다.

르 메르디앙 카오 락 리조트 & 스파는 총 7개의 바와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더 네스트(The Nest)는 태국 현지의 맛과 세계적으로 별미인 음식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핏제리아 일 우첼로(PIZZERIA IL UCCELLÒ)는 화덕피자 등 진정한 이탈리아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 밖에 비치 그릴(Beach Grill)은 갓 잡은 싱싱한 음식과 최고급 육류 요리를 제공하며, 라티튜드 08(LATITUDE 08)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수제로 만든 진과 럼 등 칵테일을 제공해 저녁에 고객들은 이 곳에서 직접 고른 와인을 마시며 친목을 쌓을 수 있다.

기업·동호회 단체 여행을 위한 ‘프라이빗 칵테일 파티 프로모션’

클럽메드는 특별한 단체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프라이빗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예약하는 단체 휴가객에게 프라이빗 칵테일 파티가 1회제공되며, 여행 적용 기간은 올 10월부터 내년 5월 6일까지다.

클럽메드의 프라이빗 칵테일 파티는 해변과 젠풀 등 분위기 있는 장소를 자유롭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을 지는 저녁,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며함께 마시는 칵테일과 즐거운 파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함은 물론 팀의 유대감과 친목 또한 강화할 수 있어 많은 기업과 동호회 등 단체여행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40년 경력의 단체휴가 전문 클럽메드가 자랑하는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스포츠 강습, 나이트 엔터테인먼트 등이 포함된 일정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을 활기차게 탈바꿈 시키는 것은 물론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직접 계획하는 스트레스 또한 덜어주어 최상의 휴가를 제공한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발리, 푸켓, 빈탄, 체러팅, 몰디브카니 총 5곳의 열대 휴양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성인 20명 이상 예약 시 적용되며, 현재 단체 예약 상담 문의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 중이다.

2019 월드 아마추어 골퍼 챔피언십(WAGC),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열려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 클럽은 2019년 말레이시아 베스트 골프 리조트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총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방대한 필드가 자리하고 있어 남지나해의 풍경을 즐기며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어 동남아 골프를 찾는 많은 골퍼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사진/ 수트라하버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월드 아마추어 골퍼 챔피언십(The 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 이하 WAGC)이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 25회를 맞는 WAGC는 전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유명 아마추어 골퍼 대회로, 전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참가, 약 400여명의 골퍼들이 코타키나발루를 찾을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사바주를 대표하는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프&컨트리 클럽을 비롯, 사바 골프&컨트리 클럽 등 총 4곳의 골프코스에서 플레이가 치러진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및 사바 관광청은 물론, 후원사 중 하나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또한 2019 월드 파이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1995년을 시작으로 WAGC는 전세계 수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국제적인 토너먼트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훌륭하게 해왔다. 특히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에 참가함으로써,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개인 혹은 팀으로서 각자의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임에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다.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 클럽은 2019년 말레이시아 베스트 골프 리조트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총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방대한 필드가 자리하고 있어 남지나해의 풍경을 즐기며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어 동남아 골프를 찾는 많은 골퍼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 고객은 골프 특전 및 객실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올인클루시브 골드 카드를 이용한다면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