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타고 떠나는 해외여행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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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타고 떠나는 해외여행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0.0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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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베트남 나트랑, 티웨이항공 치앙마이 신규 취항 특가 항공권 판매
에어서울은 12월 18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 사진/ 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맞아 저렴한 항공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에어서울, 12월 18일 베트남 나트랑 신규 취항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12월 18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하며,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오전 10시 2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6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편리한 스케줄로, 국적사 중에서는 유일한 오전 운항편이다.

이로써 에어서울은 다낭에 이어, 12월 16일 취항 예정인 하노이까지 포함해 베트남 총 3개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에어서울은 동계부로 일본 노선 비중을 기존의 66%에서 25%까지 대폭 낮추고 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과 장자제 등 중국 노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인천-치앙마이’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인천과 태국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노선 확대를 이어간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인천과 태국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노선 확대를 이어간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오는 11월 22일부터 주 7회 운항 일정이며, 현지시간 기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25분에 출발해 치앙마이 현지 11시 3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14시 30분 치앙마이를 출발해 21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주간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도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실시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14만 3,100원으로 최대 72%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 22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방의 주요 도시로 너른 초원과 자연, 사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며 방콕보다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 달 살기’의 성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방콕, 대구-방콕, 인천-푸껫에 이어 네 번째 태국 노선을 취항했다. 더불어 지난 2일 인천-보라카이 신규 취항에 이어 연내 대구-보라카이, 인천-홍콩, 대구-장자제, 대구-옌지 등 취항지를 지속 추가하며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비엣젯항공, 전 국제선 노선 대상 최저 7만원 프로모션

비엣젯항공은 가을 여행객을 위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한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가을 여행객을 위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9개의 노선 외에도 대만,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일본 등 국제선이 포함된다.

또한 비엣젯항공의 태국 자회사인 타이비엣젯항공의 전 노선 항공권 역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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