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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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10.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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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ITZY, DJ DOC, 노사연 등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
강동구는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행복해요! 선사빛’을 주제로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행복해요! 선사빛’을 주제로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996년 첫 문을 열고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 축제 중에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만큼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자랑한다.

매년 특색 있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를 5년 연속 수상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3일간의 독특한 축제의 무대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장소를 3개의 구역(zone)으로 나눠 축제의 주제를 담고 펼쳐가는 ▲ 선사축제존,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며, 선사시대의 숨결과 함께하는 ▲선사움스존, 신석기 시대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그 우수성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선사체험존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축제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축제에 앞서 오는 7일(월) 암사동 유적에서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첫날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어린이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움집짓기·악기만들기·발굴교실 등)’에 포토타임(10월 11일(금) 오전 11~12시)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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