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및 가족에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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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및 가족에 특별 할인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10.0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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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 기원
서울시티투어버스는 35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0월 한달 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서울시티투어버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는 35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0월 한달 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선수단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경기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선수, 선수단 가족,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자는 성인의 경우 도심고궁남산 코스(A)와 강남강북파노라마 코스(B)를 약 33%할인된 14,000원에, 어라운드강남 코스(C)는 20% 할인된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는 모든 코스 16% 할인된 10,000원에 탑승할 수 있다. 경기관람객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전 코스 1인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 판매처에서 전국체전 선수,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경기관람객 임을 증명할 수 있는 출입증(목걸이형 네임택), 선수증, 입장권 등을 제시하면 되는데, 참가 선수단은 선수 본인과 가족까지, 자원봉사자나 시민서포터즈, 경기관람객은 본인에 한해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판매처는 광화문본점, 서울역, 강남역에 위치, 운영 중이며, 버스 내에서 운전기사에게 탑승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는 탑승권 소지 시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승하자가 가능해 가고 싶은 명소가 있는 정류장에서 내려 관광을 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코스로 이동할 수 있다. 주차하는 시간이나 비용에 대한 고민도 없고, 관광명소 가까운 곳에 정류장이 있어 쉽고 편하게 서울을 즐길 수 있다. 도심고궁남산 코스(A)는 서울의 4대 고궁을 비롯해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순환하고, 강남강북파노라마 코스(B)는 강북에서부터 강남까지 순환하며 남산, 한강 등 자연 경관을 비롯해 강남, 명동, 홍대, 이대 등 번화가의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라운드강남 코스(C)는 강남역을 중심으로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가로수길 등 강남의 화려하고 번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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