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딱 맞는 국내외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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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딱 맞는 국내외 여행지는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9.20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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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캐나다, 제주도 등
장가계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원시 상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 전국을 강타한 태풍을 뒤로하자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에 하나투어는 이번 가을에 다녀오기 좋은 국내외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중국 장가계 단풍놀이

이번 가을, 해외에서 단풍놀이를 하고 싶다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중국의 장가계를 추천한다. 장가계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원시 상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장가계/원가계 4,5,6,7일’ 은 중국의 장가계를 여유롭게 둘러보는 상품으로, 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는 천문산,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 원가계, 천자산 자연보호구 등을 순서대로 여행한다. 가격은 44만 9900원부터.

붉은 단풍으로 이어지는 800km 길이의 메이플로드가 매력적인 캐나다

캐나다는 동부와 서부 각기 다른 가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동부의 경우 나이아가라부터 퀘벡까지 붉은 단풍으로 이어지는 800km 길이의 메이플로드가 있으며, 서부의 경우 동부와 전혀다른 매력을 가진 로키산맥의 황금빛 단풍이 있다. 사진/ 모두투어

큰맘 먹고(?) 단풍을 한 번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다면 캐나다 여행을 추천한다. 캐나다는 동부와 서부 각기 다른 가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동부의 경우 나이아가라부터 퀘벡까지 붉은 단풍으로 이어지는 800km 길이의 메이플로드가 있으며, 서부의 경우 동부와 전혀다른 매력을 가진 로키산맥의 황금빛 단풍이 있다. 하나투어의 ‘캐나다 항공일주 10일’ 은 캐나다에 10일간 머물며 온 세상을 가득 매운 단풍의 물결은 물론, 나이아가라 등 유명 랜드마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279만 9900원부터.

단풍과 더불어 코스모스, 억새 등 풍성한 볼거리를 가진  제주도

국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단풍과 더불어 코스모스, 억새 등 풍성한 볼거리를 가진 제주도를 추천한다. 사진/ 하나투어

국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단풍과 더불어 코스모스, 억새 등 풍성한 볼거리를 가진 제주도를 추천한다. 제주도는 코스모스가 가득한 항몽유적지, 억새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새별오름 등 본격적으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가득하다.

하나투어의 ‘별그램 청춘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일로 진행되는 ‘버스투어’ 상품이다. 각각 제주도의 동부권과 서부권을 볼 수 있는 ‘동부투어’와 ‘서부투어’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유명 여행지를 차례로 둘러본다. 가격은 2만 9000원이며, 두 상품 모두 예약할 경우 5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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