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명소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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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명소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BEST 7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9.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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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음성지 순례 등 가을에 꼭 맞는 테마 여행 출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사진/ 선운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과 함께 국내 관음성지 사찰을 방문하는 사찰 순례 여행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가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과 11월에 걸쳐 전국 총 7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단풍 명소와 연계했다. 단풍 개화와 절정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산사의 아름다운 자연을 인근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게된다.

먼저, 상사화로 유명한 선운사, 가을 나들이의 대표로 손꼽히는 갑사, 토함산 자락의 불국사, 단풍길로 이름난 수덕사에서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이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가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국내 서른 세 곳의 관음성지 중 낙산사, 동화사, 순천 송광사의 단풍 시기를 연계한 사찰 순례 여행을 선보인 것도 이번 여행의 특징이다.

문화사업단 마케팅팀 관계자는 “33관음성지 순례는 당초 외국인 중심으로 기획한 테마 여행으로, 현재까지 60여명이 순례를 마칠 만큼 관심이 많았다”며 “최근에는 내국인을 중심으로 순례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기차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33관음성지 순례는 한 번의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 명승지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종교를 떠나 일생에 꼭 한번은 자신을 성찰하는 순례 여행으로 33관음성지 순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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