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휴식, 특별한 테마가 있는 작지만 특별함이 있는 호텔, S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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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휴식, 특별한 테마가 있는 작지만 특별함이 있는 호텔, SLH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9.17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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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호텔 4곳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SLH)은 9월 들어서 세계에서 혼자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4개의 호텔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 SLH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SLH)은 9월 들어서 세계에서 혼자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프랑스 중국 난징, 과테말라 지역에 4개의 호텔을 새롭게 오픈한다.

싱가포르의 역사적인 장소에 위치한 베럭스 호텔, 프랑스 알프스의 아주 작은 마을에 있는 위치한 레퓨지 데 라 트레이 호텔, 난징 중앙에 위치한 고전적인 유럽 분위기의 느낌을 주는 더 뉴 징리 호텔, 마지막으로 자연으로 되돌아간 느낌을 주는 과테말라 정글의 볼론띠꾸 부티크 호텔까지 진정한 휴식을 할뿐 아니라 특별한 테마가 있는 럭셔리 신규 호텔 총 4곳을 소개한다.

배럭스 호텔(The Barracks Hotel Sentosa), 센토사 섬, 싱가포르

센토사의 해안을 배경으로 한 배럭스 호텔은 1904년 영국군대의 전초 기지였던 곳에 위치해 있다. 사진/ SLH

센토사의 해안을 배경으로 한 배럭스 호텔(The Barracks Hotel Sentosa)는 1904년 영국군대의 전초 기지였던 곳에 위치해 있다. 당시 식민지 시대 양식 그대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서 특별한 곳을 현대적이며 세련된 곳으로 탈바꿈하였고, 객실 문을 열고 나가면 투숙객을 위한 개인 자쿠지와 전용 수영장이 있다.

레퓨지 데 라 트레이(Le Refuge de la Traye), 머리벨, 프랑스

프랑스 알프스의 레퓨지 데 라 트레이(Le Refuge de la Traye)는 기존 호텔을 레노베이션하고 확장한 후 올 12월 다시 문을 연다. 사진/ SLH

프랑스 알프스의 레퓨지 데 라 트레이(Le Refuge de la Traye)는 기존 호텔을 레노베이션하고 확장한 후 올 12월 다시 문을 연다. 호수와 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8개의 친환경-고급 객실과 스위트룸은 투숙객이 자연 속에 놓인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최대 3명까지 투숙 가능한 아늑한 경험, 세보이야드 알프스의 전원가옥, 소파와 벽난로가 있는 24평 규모의 샬렛 에델바이스 등 무엇을 선택하든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징리 호텔(The New Jingli Hotel), 난징, 중국

중국 난징에 위치한 더 뉴 징리 호텔은 웅장한 로비, 로마네스크 양식 기둥 및 르네상스 그림으로 꾸며진 부티크 호텔이다. 사진/ SLH

풍부한 역사적 유산으로 유명한 도시에서 고전적인 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맛볼 수 있는 더 뉴 징리 호텔 (The New Jingli Hotel)은 웅장한 로비, 로마네스크 양식 기둥 및 르네상스 그림으로 꾸며진 부티크 호텔이다. 은은한 파스텔 색상의 분위기에 어두운 목재로 강조한 디자인에 최신식 스파 샤워시설이 완비된 대리석 욕실을 갖춘 객실에서도 고전적인 느낌이 이어진다.

볼론띠꾸 부티크 호텔&스파(Bolontiku Boutique Hotel & Spa), 산 안드레스, 과테말라

신비로운 페텐이싸 호수가의 정글에 자리한 볼론띠꾸 부티크 호텔&스파는 마야인의 유산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스위트룸은 개인정원, 호수 전망을 제공한다. 사진/ SLH

신비로운 페텐이싸(Peten Itza) 호수가의 정글에 위치한다. 마야인의 유산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스위트룸은 개인정원, 호수 또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며 저녁이 되면 테라스에서 별이 보이기도 한다. 열대 기후를 느낄 수 있는 Mirador Itza 레스토랑의 실내 또는 실외에 앉아 현지 음식들을 맛보고, 호수에서 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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