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세계인이 주목하는 K-POP 축제의 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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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세계인이 주목하는 K-POP 축제의 장으로 변신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9.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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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 한국 대중음악 장르별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오는 9월 28일(금)~10월 6일(일) 9일간, 광화문광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K-POP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이하 SMUF)>을 개최해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서울시가 보유한 음악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음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K-POP의 본고장인 서울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댄스음악부터 인디, 힙합, 트로트, 발라드 등 각 장르별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6개의 화려한 메인공연을 선보인다.

9월 28일(토), ‘SMUF 레전드’는 이번 축제의 개막공연으로 장르별 최고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한국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9월 30일(월), ‘SMUF × ZANDARI’는 국내 대표 인디음악 축제 <잔다리페스타(9.26.~29., 홍대 일대>’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올해 홍대 인디음악계를 사로잡은 뮤지션 5팀이 출연하며,

10월 1일(화)에는 아시아 20개국에 생중계 되는 SBS MTV ‘The Show’ 공개 방송과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연이어 진행된다.

10월 2일(수), ‘SMUF 힙합’에서는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에 빠트린 ‘쇼미더머니’ 출연자와 국내 힙합계를 이끄는 대표 래퍼 5팀을 만날 수 있고, 10월 6일(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SMUF K-POP’에서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SMUF × ZANDARI’를 제외한 ‘SMUF 레전드’, SBS MTV ‘The Show’,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SMUF 힙합’, ‘SMUF K-POP’ 등 5개 공연의 일부 좌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메인공연과 함께 축제기간 9일 동안, 내일의 K-POP 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등 신진 아티스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신인 아이돌 가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K-POP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객에게 공연 외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올해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에서는 한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국내 대중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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