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9월 23일 '사이다 특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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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9월 23일 '사이다 특가' 오픈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9.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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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항공권 판매,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등
에어서울이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특가 중 가장 큰 규모의 정기 세일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가을 여행객 유치를 위해 특가 항공권 판매에 돌입했다.

최대 규모 정기 세일 ‘사이다 특가’ 23일 오픈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특가 중 가장 큰 규모의 정기 세일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비싼 여행 경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속 시원한 ‘사이다 가격’으로 날려버린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사이다 특가’는 다낭, 보라카이, 괌,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등 에어서울 전 노선 대상으로, 최대 99%까지 할인된다.

특히, 이번 사이다 특가에서는 에어서울이 10월 27일 첫 취항하는 김포~제주 국내선 항공권도 항공운임 1,000원(편도 총액 10,500원부터)이라는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이 국내선은 10,500원부터, 국제선은 37,3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국제선은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파리∙런던∙로마 항공권을 60만 원대에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유럽 36개 도시로 향하는 핀에어 왕복 항공권을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사진/ 핀에어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유럽 36개 도시로 향하는 핀에어 왕복 항공권을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파리 ▲런던 ▲프라하 ▲부다페스트 ▲로마 5개 도시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69만원부터,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31개 유럽 도시 항공권의 경우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72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비즈니스석의 경우 유럽 35개 도시의 항공권을 왕복 1인 기준 최저 225만원부터 판매한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여행 기간은 10월 15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로 넉넉하다. 핀에어를 이용해 유럽 도시로 향하는 승객들은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유럽 현지에서 체류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 오버가 가능해 최대 5일 간 헬싱키와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또한 헬싱키 기준 왕복 항공권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롯데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의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제주항공, 하반기 100여명 공개채용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구매와 정보보호, 지점 운송과 안전기획, 객실과 운항, 정비와 운항통제, 운항안전, 운항학술교관 등이다.

제주항공 2019년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9월17일부터 9월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검사를 진행하며, 운항관리사와 정비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2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부터 모든 부문 서류전형에서 증명사진 제출을 없앴다. 또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3등급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하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하고, 객실승무원의 경우 체력 검정을 면제해준다. 이는 안전과 관련한 기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초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려는 취지다.

티웨이항공,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티웨이항공은 여행의 준비 과정에서 비행기 탑승까지 고객들의 편리하고 실속 있는 여행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이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여행의 준비 과정에서 비행기 탑승까지 고객들의 편리하고 실속 있는 여행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이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다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넓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앞 좌석 등 프리미엄 좌석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게 마련했다. 짐이 많은 고객들은 추가 수하물을 자신의 짐 무게에 맞게 준비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 시 공항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함박스테이크, 덮밥, 치킨, 샌드위치, 키즈밀 등 다채로운 19종의 사전예약 기내식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출발일 4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모든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가서비스 번들’은 개별 구매할 경우보다 최대 61%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멀티팩 혹은 트리플팩으로 구매 시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델타항공, 인천-시애틀 노선에 신기종 투입

델타항공은 9월 17일부터 최첨단 장거리 노선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90neo를 인천-시애틀 직항편에 신규 투입한다. 사진/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9월 17일부터 최첨단 장거리 노선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90neo를 인천-시애틀 직항편에 신규 투입한다.

델타항공은 A330-900neo를 도입함으로써 인천발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와 시애틀행까지 4개의 모든 직항 노선에 항공 업계를 선도하는 델타항공의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업계 내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델타 원 스위트’ 역시 해당 노선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 좌석 중 하나이다.

델타항공은 북미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 A330-900neo 기종을 도입했으며, 현재 총 35대를 주문 완료했다.

17일 인천-시애틀 직항노선에 해당 기종을 신규 취항함으로써 인천발 미국행 델타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한층 향상된 기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에어칼린, 일본항공과 공동운항 시작

지난 12일, 뉴칼레도니아의 국적항공사인 에어칼린이 일본항공과 손을 잡았다. 사진/ 에어칼린

지난 12일, 뉴칼레도니아의 국적항공사인 에어칼린(SB)이 일본항공(JL)과 손을 잡았다.

도쿄/오사카를 통해 뉴칼레도니아를 이으며 매년 17만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는 에어칼린은 이번 코드쉐어를 통해 일본항공이 누메아(NOU)-나리타(NRT) 노선을 주 5회, 누메아(NOU)-간사이(KIX) 노선을 주 2회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게 되며,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의 여러 주요 도시에도 코드를 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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