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로 지역관광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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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로 지역관광 활성화 이끈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9.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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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9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41개소를 지원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41개소를 지원한다.

이들 10개소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RTO(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 끝에 한국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갖춘 곳들로 최종 선정한 곳들이다.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세계경제성장률 3.6%의 2배)하여 4.2조 달러(5,040조 원 상당)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6,350억 달러(762조 원 상당)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가을맞이 호텔 최대 35% 할인 프로모션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가을을 맞이하여 9월 17일부터 L.A. 지역 34개호텔들에 대해 최대 35%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직끝나지 않은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가을을 맞이하여 9월 17일부터 L.A. 지역 34개호텔들에 대해 최대 35%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직끝나지 않은 여름(Endless Summ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스앤젤레스는 연중 300일 이상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데, 특히 가을에는 서핑, 야외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이를 기념하여 가을에도 여름의 분위기를 계속해서 만끽할 수 있도록 비치시티(BeachCities), 밸리(TheValley), 다운타운(Downtown), 웨스트사이드(theWestside), 할리우드(Hollywood) 등 L.A. 5개 지역에 있는 34개호텔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호텔을 예약하는 방문객들은 최대 35%에 달하는 할인 혜택 외에도, L.A. 고급 쇼핑몰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WestfieldCentury City) 기프트카드,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 리조트 크레딧, 박물관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야외 행사도 마련한다. 할리우드 볼, 그리스 극장 등에서 미국드라마 ‘왕좌의게임’ OST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 조나스 브라더스와 밴 모리스 등 유명 뮤지션들의 야외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할로윈 시즌을 기념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그리피스 공원 등지에서 100개이상의 할로윈 테마 이벤트를 진행하며,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는 11월에추수감사절 식사가 포함된 미국드라마 ‘프렌즈’ 테마 스튜디오 투어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가을에 L.A.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다저스타디움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자전거 투어, 하이킹, 서핑, 암벽등반을 비롯한 야외 스포츠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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