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로 떠나는 가을 미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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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로 떠나는 가을 미식 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9.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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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요리, 와인 프로모션 등 다양
글래드 호텔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의 다양한 갈비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갈비 프로모션을 2019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글래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갈비 요리를 한 자리에서

1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호텔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의 다양한 갈비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갈비 프로모션을 2019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갈비 맛집’ 프로모션에서는 삼다정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부터 뜯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등 갈비, 제주에서 맛보는 춘천 닭갈비, 달달한 맛이 매력인 LA 갈비, 육즙 가득한 떡갈비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뚝배기 자연송이 갈비탕 등 다양한 종류의 갈비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한남동의 한식 바&다이닝 ‘부토’의 임희원 셰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옥돔밥을 선보일 예정이며 디너 스페셜 이벤트로 예약 테이블당 한 번의 추첨을 통해 그릴 랍스터 플레이트, 하우스 와인 2잔 (레드 또는 화이트), 생맥주 2잔 중 한가지를 제공한다.

대통령이 미얀마 순방 중에 방문한 호텔 어디?

롯데호텔양곤의 레스토랑에서는 아름다운 인야 호수를 감상할 수 있음은 기본이고 국내 롯데호텔 체인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브랜드인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 ▲뷔페 ‘라세느’ ▲바 & 라운지 ‘더 라운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등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롯데호텔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3개국(태국, 미얀마, 라오스) 순방 국가 중 한 곳으로 미얀마에 국빈으로 방문해 지난 9월 4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012년 이후 한국 정상으로는 7년 만에 미얀마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숙소로 롯데호텔양곤을 선택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 연회장 크리스탈볼룸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고, 같은 날 양국 기업의 각종 행사 또한 롯데호텔양곤의 연회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등 국빈과 정재계 VVIP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롯데호텔양곤이 양곤의 ‘랜드마크 호텔’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1일 오픈하여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이한 롯데호텔양곤은 양곤 국제공항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이 선호하는 것은 물론 양곤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비즈니스 행사 장소로 손꼽힌다. 호텔은 양곤 최대 규모의 호수이자 양곤의 젊은 세대에게 핫 스폿(Hot Spot)으로 자리매김한 인야 호수(Inya Lake)의 서쪽에 맞닿아 잔잔한 호수의 경치와 더불어 젊음의 활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롯데호텔양곤의 레스토랑에서는 아름다운 인야 호수를 감상할 수 있음은 기본이고 국내 롯데호텔 체인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브랜드인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 ▲뷔페 ‘라세느’ ▲바 & 라운지 ‘더 라운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등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레스토랑은 단연 무궁화이다. 한국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무궁화에는 90석의 좌석과 5개의 프라이빗 룸이 마련돼 있다.

롯데호텔의 최정상급 셰프들이 직접 지역의 산지에 방문하고 한국에서 식자재를 수급하여 구절판, 신선로, 단호박 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며 미얀마에서 한식 문화를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폴링 인 와인’ 프로모션

그랜드 힐튼 서울은 와인의 계절, 가을을 맞아 미식에 품격을 더하는 ’폴링 인 와인’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은 와인의 계절, 가을을 맞아 미식에 품격을 더하는 ’폴링 인 와인(Falling in Wine)’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와인 프로모션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만든 프리미엄 와인 ‘샤또 수버렌 카버네 쇼비뇽(Chateau Souverain Cabernet Sauvignon)’과 ‘샤또 수버렌 샤도네이(Chateau Souverain Chardonnay)’를 준비했다. ‘수버렌(Souverain)’은 불어로 ‘최고의, 다른 것들을 압도하는’ 의미로서 레드 와인 샤또 수버렌 카버네 쇼비뇽은 탄탄한 구조감과 부드러운 탄닌감이 돋보인다. 과일의 산뜻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화이트 와인 샤또 수버렌 샤도네이는 풍부한 구조감과 긴 여운을 남기는 맛으로 유명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Atrium)’은 ‘어텀 스페셜 코스(Autumn Special Course)’와 ‘어텀 고메 페어링(Autumn Gourmet Pairing)’을 각각 선보인다.

어텀 스페셜 코스는 코스 요리와 함께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레드, 화이트 와인 각 한 잔씩 제공한다. 그릴 새우와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연어알과 멜바 토스트를 곁들인 관자 세비체(Ceviche), 밤 크림 수프, 오스트리아 정통 디저트로 유명한 애플 스트루델(Apfelstrudel) 등 코스 요리로 맛볼 수 있다.

페어링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 어텀 고메 페어링은 양갈비 구이와 레드 와인 한 잔, 연어 아보카도 타르타르와 화이트 와인 한 잔, 파스타(블로네제, 까르보나라, 뽀모도로 중 택 일)와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 한 잔 중 선택할 수 있다.

와인만 별도 구매 가능하다. 에이트리움과 프리미엄 베이커리 숍 ‘알파인델리’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1병 5만 6천원, 잔술 1만 4천원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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