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타이완 관광청은 지난 8일 타이완 여행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서울 홍익대학교 걷고 싶은 거리 여행무대에서 ‘슬로우시티 슬슬오숑’ 이란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하였다. 

한국 여행객에게 타이완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알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풍부한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한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

본 로드쇼에서는 2019년 타이완 관광 테마인 ‘소도시 슬로우 시티 여행’에 맞추어 ‘AR지도’ 이벤트 등을 통해 타이완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겨울철 타이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골프 게임, 소도시 공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레쓰비 솔트커피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한국 관광객들에게 타이완 여행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작년 한 해 동안 타이완과 한국 간의 인적 교류는 213만 4,455명에 달했고, 올해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이미 약 132만명 이상이 양국을 방문했다. 그중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 수는 62만8,362명으로, 타이완 관광청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 시장의 더 많은 관광객이 타이완을 방문하도록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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