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맞이 쏟아지는 할인 혜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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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맞이 쏟아지는 할인 혜택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9.0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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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면세점 주류 할인, 서울시티투어버스, 추석연휴 사전예약 할인 진행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예년보다 빠른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사진/ 서울시티투어버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추석을 맞이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쏟아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기 주류와 화장품 등 최대 30% 할인

SM면세점(대표 김태훈)은 한가위 맞이 할인 행사 '한가위 대축제'를 오는 22일까지 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진행하며, 인기 주류와 화장품 등 약 400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제1·2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서울점, 온라인점을 운영 중인 SM면세점은 '한가위 대축제'를 통해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로니아/NGF37 앰플 2+1 증정, 인기 초콜릿 고디바, 마우나로아 등의 기획전을 포함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선보인다. 그리고 SM면세점 인천공항(출국장)점을 방문하는 모든 내국인 고객에게 전 품목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1만원과 스마트폰볼펜/NGF37 마스크팩(택 1) 등을 증정한다.

제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에서는 조니워커·로얄살루트·발렌타인 등 유명 주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신규 입점한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랩시리즈, 설화수, 후 등 국내외 인기 화장품과 정관장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입국장 예약몰 사이트를 운영해 상품 예약 후 매장에서 결제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추석연휴 사전예약 할인 진행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예년보다 빠른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9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탑승을 사전 예약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탑승하는 고객들에게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강북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도심고궁코스(A)와 강남북을 잇는 파노라마코스(B) 에 한해 적용되며, 성인은 11% 할인된 16,000원, 5세 이상 어린이∙청소년은 8% 할인된 11,000원에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기간 탑승객에게는 생수와 커피, 부채 등을 제공하며, 광화문 매표소 앞에서는 가족, 친구, 커플 등 탑승객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추석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은 주요 정류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티버스 시티맨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산 정상의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에서는 한국무용을, 창경궁 정류장에는 난타공연을, 청와대 앞 정류장에서는 전통 줄타기 공연을, 국립민속박물관 정류장에서는 석고마임을, 광화문 정류장에선 마술 또는 해금 연주로 추석연휴 기간 동은 서울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오후 2시와 4시 남산 정류장에서 광화문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면 각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컴퓨터교실' 선물

대한항공은 9월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9월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이날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컴퓨터교실'에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30세트)를 비치하고, 탁구라켓,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하였다.

'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시작되었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바가노르 지역과의 인연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바가노르 지역 교육 기관을 선정해 정보화에 열악한 몽골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의 장을 선물 해오고 있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5개 교육기관에 215대의 컴퓨터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한∙몽골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조성한 ‘대한항공 숲’은 황무지와 다름없던 몽골사막을 총44ha(440,000m2) 규모에 약 12만 5천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만들어 대한항공과 몽골 간의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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