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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이 반값” 여유롭게 즐기는 늦캉스, 가볼 만한 곳은?

기사승인 2019.08.14  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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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캉스, 9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근거리보다 장거리 항공권 할인 폭 높아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8월 중순이 됐지만, 여름 무더위는 가실 줄을 모른다. 이런 무더위 속에 여행 성수기를 피해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 극성수기가 지나며 국내 혹은 해외 여행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제주가 단연 인기가 높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푸른 바다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나 20만 원을 넘나들던 서울-제주 간 항공권은 3만 원대(8월 17일, 토요일 기준)로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해지고 있다.

20만 원을 넘나들던 서울-제주 간 항공권은 3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해지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이 밖에도 한여름, 열정적인 낭만을 선사하던 부산 역시 KTX 운임보다 저렴한 가격인 3만 원대(8월 16일, 금요일 기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 여름 늦캉스 여행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여행에 식상한 여행자라면 해외 여행지도 주목해 볼 만하다. 특히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지들의 항공권 가격은 10만 원 내외로 크게 낮아졌다.

서울-마닐라의 경우 최소 7만 원대(8월 24일, 토요일 기준), 서울-세부의 경우도 10만 원대(8월 23일, 금요일 기준)으로 각각 예매를 할 수 있다.

국내 여행에 식상한 여행자라면 해외 여행지도 주목해 볼 만하다. 특히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지들의 항공권 가격은 10만 원 내외로 크게 낮아졌다. 사진/ 필리핀 관광청

다낭과 하노이도 지금부터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낭은 8월 한 달간 최대 12만 원대 정도, 하노이도 10만 원이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장거리 여행지의 경우 항공권 가격이 더욱 큰 폭으로 낮아진다. 서울-LA 직항 노선은 여름 성수기간 최소 300만 원 이상 줘야 항공권을 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가격이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30일 기준 71만 원대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서울-LA 직항 노선은 여름 성수기간 최소 300만 원 이상 줘야 항공권을 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가격이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유럽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런던의 경우, 여름 성수기가 지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200만 원 이상을 오가던 항공료는 80만 원대로 절반 이하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A 여행사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는 동시에, 합리적인 여행비용을 지불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늦캉스를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많아하고 있다”며 “더불어 여름 성수 기간에는 여행을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자가 많아 이를 피하고자 하는 여행자도 늦캉스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추캉스는 여행자들이 여름 휴가 대신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이용한 휴가를 즐기려는 새로운 풍토이다. 사진/ 영국 관광청

한편, 여행업계에 따르면, 늦캉스를 넘어 추캉스로 이어지는 분위기도 점차 커지고 있다. 추캉스는 여행자들이 여름 휴가 대신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이용한 휴가를 즐기려는 새로운 풍토이다.

특히 올 추석 연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까닭에 연차 등을 이용해 황금 연휴를 취할 수 있어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추캉스라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자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해 대비를 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여행자라면 이 시기를 노려보는 것도 추천된다”고 전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바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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