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막바지 휴가객 유치 위한 프로모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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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막바지 휴가객 유치 위한 프로모션 경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8.14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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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프로모션, 무료 위탁 수하물 제공 등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JJ라운지’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여름휴가 막바지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천공항 JJ라운지 성인 2명 구매하면 어린이 무료

14잏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JJ라운지’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8월31일까지 성인 이용권 2장을 구매하면 어린이(탑승일 기준만2세~만12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같은 기간 JJ라운지 이용권을 할인해 성인은 1만4900원(정가 2만5000원), 어린이는 9900원(정가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JJ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과 제휴 항공사의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하루 전 24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여행사에서 사전판매 한다.

준비된 재료로 여행자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 JJ 라운지에는 비빔밥과 동치미 메밀국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식재료와 함께 샐러드와 전복죽, 성게 미역국, 돔베고기, 한라산 표고버섯 소고기볶음 등 제주특산물 활용한 메뉴도 큰 인기를 끌고있다. 또한 제주에서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인 ‘제주 위트에일’을 생맥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다.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 실시 ‘수하물도 무료’

에어서울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위탁 수하물까지 제공하는 국제선 ‘기습 특가’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위탁 수하물까지 제공하는 국제선 ‘기습 특가’를 실시한다.

이번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는 괌,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 괌 110,800원~, ▲ 보라카이 122,100원~, ▲ 코타키나발루 132,100원~, ▲ 다낭 132,100원~, ▲ 씨엠립 172,100원~이다.

탑승기간은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는 위탁 수하물 1PC(괌 노선은 2PC)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는 8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화)까지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미얀마국제항공, 한국 GSA로 미방항운 선정

미얀마국제항공은 (주)미방항운을 미얀마국제항공의 한국 총판매 대리점(GSA)으로 선정하며,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미얀마로 향하는 더 넓어진 하늘길과 합리적인 항공운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미얀마국제항공

미얀마국제항공은 (주)미방항운을 미얀마국제항공의 한국 총판매 대리점(GSA)으로 선정하며,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미얀마로 향하는 더 넓어진 하늘길과 합리적인 항공운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얀마국제항공은, 자매 항공사 Air KBZ와 함께 미얀마의 가장 큰 항공 그룹에 속해있다. 현재 미얀마 내 17개 목적지(Air KBZ 코드쉐어 포함)와 전 세계 9개 목적지에 다양한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양곤과 미얀마의 인기 여행 목적지인 바간, 만달레이, 혜호 등을 잇는 다양하고 편리한 국내선 연결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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