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기는 특급호텔 '먹캉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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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기는 특급호텔 '먹캉스' 인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8.1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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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선메뉴 선봬
르 메르디앙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가 여름철 대표 휴양지인 지중해식 특선 메뉴와 이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와인 7종을 제공하며 ‘미식 여행’ 스폿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려줄 특급호텔 ‘먹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인·포르투갈 특선메뉴

1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가 여름철 대표 휴양지인 지중해식 특선 메뉴와 이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와인 7종을 제공하며 ‘미식 여행’ 스폿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셰프 팔레트는 매 시즌 유럽의 대표 지역을 선정해 한국에서 보기 드문 정통 유럽스타일 메뉴와 와인으로 ‘격이 다른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스페인·포르투갈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신메뉴를 올가을 10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스페인은 신선한 해산물과 토마토,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요리가 발달한 곳이다. 셰프 팔레트 샐러드 & 아뮤즈 부쉬 코너에서는 ▲스페인 깔라마리 요리를 매콤한 한국식 입맛으로 재해석한 ‘매운 한치 샐러드’ ▲하몽에 메론 대신 달콤하게 물이 오른 제철 복숭아 및 블루치즈를 곁들인 ‘하몽 복숭아 샐러드’ ▲포를 뜬 도미살의 담백한 맛에 제철 성게를 얹어 크리미한 풍미를 더한 ‘도미 & 성게알 카르파치오’ ▲신선한 올리브오일에 코코넛밀크, 새우 오일로 새우의 단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단새우 타파스’ ▲스페인산 이베리코에 꼴뚜기, 토마토 살사를 더한 ‘꼴뚜기 타파스’ 등을 선보인다.

메인 디시 코너에서는 ▲스페인 전통 쌀 요리인 ‘해산물 빠에야’ ▲시원한 조개 육수를 매콤한 맛으로 개운하게 조리한 ‘해산물 스튜’ ▲스페인 전통 문어 요리를 셰프 팔레트만의 특제소스로 한국화한 ‘허브버터 감자를 곁들인 문어’를 제공한다.

이비스 명동, 썸머 나잇 프로모션 선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최상층에 위치한 샴페인바는 후텁지근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8월 한달 간, 시원한 샴페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최상층에 위치한 샴페인바는 후텁지근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8월 한달 간, 시원한 샴페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이스 까바 와인으로 분위기도 살리고, 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자.

미니 아이스 까바 와인 3병과 치즈 플레이트를 내니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프레시넷 아이스 까바(Freixenet ice cava), 카르타 네바다 프레시넷(Carta Nevada Freixenet),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Freixenet Cordon Negro)’ 중 원하는 아이스 까바 3병을 고를 수 있다. 황금빛 물결이 화려함을 더하고, 입안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버블감이 매력적이다.

또한, 아이스 까바에 어울리는 브리 치즈, 스모크 치즈, 에멘탈 치즈, 과일 치즈 등 치즈 플레이트를 함께 내어 풍미를 살리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운다.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듀발 르로이’ 샴페인 디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오는 2019년 8월 14일 단 하루,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프랑스 샴페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듀발 르로이’ 샴페인 디너를 진행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오는 2019년 8월 14일 단 하루,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프랑스 샴페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듀발 르로이(Duval Leroy)’ 샴페인 디너를 진행한다.

먼저, 샨트레레 버섯, 가럼, 베샤멜을 곁들인 ▲전복 요리와 ‘듀발 르로이 브뤼 리저브(Duval Leroy Burt Reserve)’ 샴페인 페어링을 시작으로, ▲랍스터 꼬리와 흰 꽃향이 우아하게 느껴지는 ‘플뢰르 드 샹파뉴 브뤼 프리미에 크뤼(Fleur de Champagne Brut 1et Cru NV)’, 오징어와 대추, 흑미를 곁들인 ▲갈비살과 ‘듀발 르로이 로제 프리미에 크뤼(Duval Leroy Rosé Premier Cru NV)’, ▲광어와 민트처럼 신선한 찻잎의 아로마가 인상적인 ‘팜 드 샹파뉴(Femme de Champagne NV)’가 준비된다.

또한, 메인 메뉴로는 USDA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안심과 ‘듀발 르로이 부지 그랑 크뤼(Duval Leroy Bouzy Grand Cru)’가 준비되며, ▲복숭아 소르베 디저트가 차례로 서브되어, 특별한 풀 코스 디너를 완성시켜준다.

가성비 앞세운 어퍼다이닝 신메뉴 앙상블 디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유러피안 모던 퀴진 닉스그릴은 가성비를 앞세운 ‘앙상블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유러피안 모던 퀴진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은 가성비를 앞세운 ‘앙상블 디너(emsemble dinner)’메뉴를 선보인다.

앙상블 디너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로는 트러플과 거위간을 곁들인 페리구르뎅 소스가 가미된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펜네 파스타를 곁들인 햄버거 그라땅, 트러플 풍미의 버섯 소스 스파케티, 갑각류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스큐 소스 해산물 리조또 등이 있다. 이 외에 수프와 샐러드, 샌드위치, 수제피자, 파스타, 롤스시 등 다채로운 메뉴를 3~4만원대의 단품요리 및 스프, 디저트, 샐러드, 사이드 디쉬 2종, 메인메뉴 등이 포함된 4~5만원대의 합리적인 코스요리 등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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