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호주 4인방, 핑크빛 인생샷 남긴 홍대 카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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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호주 4인방, 핑크빛 인생샷 남긴 홍대 카페투어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8.09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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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시장 이어 홍대 거리 누비며 한국 여행 즐겨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시즌2' 홍대 카페투어 중 들른 핑크빛 카페.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호주 4인방이 카페투어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에서는 호주 커플들의 한국 여행기가 펼쳐졌다.

광장시장 구제 상가에서 ‘폭풍쇼핑’을 즐긴 호주 자매들은 “카페투어를 하겠다”며 남자 친구들을 데리고 홍대입구로 향했다.

홍대에 도착한 멕은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홍대입구와 사랑에 빠졌어. 너희를 데려와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았어”라고 말했다. 멕과 케이틀린은 홍대 거리 분위기에 취했다.

카페투어 첫 번째 장소는 멕과 케이틀린이 지난번 방문했던 카페였다.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핑크빛 인테리어라 남자친구와의 재방문을 크게 기대하던 카페다.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시즌2' 홍대 카페투어. 사진/ MBC에브리원

이 곳은 지난 번 한국 방문에서 두 자매가 수백 장의 인생샷을 남긴 곳이다. 카페 입구가 보이자 멕은 “여자들의 로망에 온 걸 환영해”라며 남자 친구들을 이끌었다.

들뜬 두 여자와 달리 남자 친구들은 카페에 들어선 순간부터 어리둥절해 했다.

주문한 음식을 묵묵히 먹던 조쉬는 매튜에게 "내 남성성을 핑크색 방에 둔 느낌이야"라고 참아둔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러다 멕의 눈치를 본 후 "여자라면 여기가 최고의 카페야"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매튜, 조쉬는 여자친구들을 위해 인생샷을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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