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다음 달 부산-가오슝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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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다음 달 부산-가오슝 신규 취항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8.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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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운항, 취항기념 특가 편도총액 5만 1300원부터 판매
티웨이항공은 부산-가오슝 노선의 부정기편을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9월 8일은 제외)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월∙수요일 오전 11시 5분, 금요일 오후 12시 35분,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부산과 가오슝을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타이완 노선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부산-가오슝 노선의 부정기편을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9월 8일은 제외)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월∙수요일 오전 11시 5분, 금요일 오후 12시 35분,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한다.

부산-가오슝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8일(목) 오전 10시부터 21일(수)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편도총액 기준 5만 1,300원부터 판매하며, 탑승기간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타이완 서남부에 위치한 가오슝은 타이베이에 이은 제2의 도시로 보얼 예술특구, 연지담과 용호탑, 아이허강, 류허 야시장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근교에 위치한 컨딩은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휴양지로 유명하며 연중 온화한 기온 덕분에 다양한 해양레저와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오슝과 컨딩 여행은 최근 다양한 국내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타이완에 김포-타이베이(송산), 인천-가오슝, 인천-타이중,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등 4개의 정기노선을 운항 중이며, 타이거에어와 부산-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을 코드셰어(공동운항)로 운영하고 있다.

핀에어, 승객과 함께 지속가능성 캠페인 ’푸시 포 체인지’

핀에어는 탄소 감축 캠페인 ’푸시 포 체인지’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승객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편을 운행했다. 사진/ 핀에어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탄소 감축 캠페인 ’푸시 포 체인지(Push for Change)’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승객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편을 운행했다.

핀에어는 지난 8월 5일과 7일 샌프란시스코-헬싱키 노선에 두 차례의 바이오 연료 항공편을 운행했다. 과거 핀에어는 바이오 연료를 이용해 장거리 항공편을 운행한 바 있으나,승객들의 기부금으로 바이오 연료를 구매해 운행한 것은이번이 처음이다.두 항공편에는 12%의 바이오 연료가 혼합된 항공 연료가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비행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약 32톤을 감축했다.

푸시 포 체인지는 지난 1월 시작한 핀에어의 탄소 감축 캠페인으로 승객들은 핀에어샵을 통해 ▲10유로 ▲20유로 ▲65유로의바이오 연료 구매 및 항공편 운행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아메리칸항공, 미국 항공사 중 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배치

아메리칸항공은 3년전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한 이후, 올해 미국 항공사 중 최초로 자사의 모든 광폭동체 항공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 사진/ 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은 3년전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한 이후, 올해 미국 항공사 중 최초로 자사의 모든 광폭동체 항공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모든 미국 항공사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총 3,025개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장거리 국제선의 플래그십 비즈니스 좌석과 메인 좌석 사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아메리칸항공이 보유한 B787, B777 및 A330-200항공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탑승객들도 매일 인천-달라스 구간 운항되는 B787기종을 통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고객들은 메인 캐빈 보다 더 넓은 레그룸과 좌석, 확장 가능한 발 받침대와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탑승하는 고객은 비즈니스에서 제공되는 캐스퍼 데이 담요와 럼버 베개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퀄리티 높은 어메니티 키트 는 물론, 쉐프가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요리와 소믈리에 보비 스터키(Bobby Stuckey)가 직접 선정한 와인도 같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수화물까지 무료 체크인이 가능하며, 체크인에서부터 출국심사, 탑승까지 우선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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