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아시아슈퍼리그&터리픽12',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내달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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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아슈퍼리그&터리픽12',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내달 17일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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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K & KCC 참가’, 중국, 일본, 필리핀, 4개 국가 12개 프로팀 참가
아시아 최고 농구 대회 ‘2019 동아시아 슈퍼리그&터리픽12’가 돌아온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아시아 최고 농구 대회 ‘2019 동아시아 슈퍼리그–터리픽12(East Asia Super League – THE TERRIFIC 12)(이하 터리픽12)’가 돌아온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스포츠국과 아시아리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터리픽12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Tap Seac Multisport Pavilion)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4개 국가의 12개 프로팀이 격돌할 예정이다.

대회 티켓은 터리픽12 온라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구매 가능하며 경기 휴식일인 9월 20일을 제외한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8월 13일까지는 얼리버드 티켓으로 정가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농구연맹(FIBA) 공식 인증 대회인 터리픽12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서 두 팀, 중국 프로농구리그(CBA) 세 팀, 일본 B.리그(B.LEAGUE) 네 팀, 필리핀 프로농구리그(PBA) 세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서울 SK나이츠와 전주 KCC이지스가 동반 출전한다.

조별 예선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세 팀씩 총 네 개의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팀은 두 경기씩 예선전을 갖는다. SK는 필리핀, 일본과 함께 A조에 속해 대회 첫날인 9월 17일(화) 15시 블랙워터 엘리트 (PBA)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라운드에 돌입하며, 9월 19(목) 17시 치바 젯츠(B.LEAGUE)와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일본, 중국과 함께 C조에 속한 KCC는 SK의 1차전이 끝난 직후 같은 날 17시 저장 광샤 라이온즈(CBA)와의 경기를 갖고 9월 18일(수) 15시 우츠노미야 브렉스 (B.LEAGUE)와 2차전을 치른다. (마카오 현지 시각 기준) 각 조의 1위 팀은 9월 20일 휴식일을 보낸 후 9월 21일 준결승전, 9월 22일 결승전을 가지며 총 16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별 예선 일반석 입장권 50MOP(약 7천 5백원), 코트사이드(플로어) 석 100MOP(약 1만 5천원)이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일반석 200MOP(약 3만원), 코트사이드 석 400MOP(약 6만원)이다. 터리픽12 토너먼트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5일짜리 패키지 티켓은 400MOP(약 6만원, 일반석)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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