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숙소 체험기 모아 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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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숙소 체험기 모아 책으로 출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0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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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만한 국내 숙소 정보 수록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믿을 만한 국내 숙소 정보를 수록한 <여행자의 방>을 출간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믿을 만한 국내 숙소 정보를 수록한 <여행자의 방>을 출간했다.

여행객들에게 ‘숙소’는 여행목적지만큼이나 중요해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여행가이드북이 주로 관광지 중심이었다면 <여행자의 방>은 여행 작가들이 2년간 방문한 전국 각지의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숙박업소를 소개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에 의해 시설(안전·위생 포함)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 품질수준을 인증 받은 업소이다.

동 책자에는 도심에서 즐기는 호캉스, 고즈넉한 매력이 가득한 한옥, 숲속 펜션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숙소 72곳이 담겼다. 독자는 서울, 부산,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 숙소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곳을 골라 볼 수 있다.

또한 ‘도심 속 한옥의 밤’, ‘소란한 낮, 고요한 밤’, ‘여행자를 위한 아지트’ 등 방을 찾는 사람의 관심과 숙소의 특색을 살려 구분해놓은 센스도 엿보인다. 여행할 때 숙소가 고민이라면 <여행자의 방>이 참고가 될 것이다. 책자는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3,500원이다.

한편 공사는 출간과 함께 가고 싶은 품질인증 업소를 찾아보는 ‘나만의 여행자의 방을 찾아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2일(금)~9월30일(월)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품질인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대상 매월 50명을 선정해 <여행자의 방> 책자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범국민 안전여행 캠페인 전개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8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총 40일간 '안전여행을 부탁해~'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8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총 40일간 '안전여행을 부탁해~' 캠페인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 9개 담당 부처 및 기관이 공동으로 분야별 안전여행 수칙을 마련하고 홍보하는 범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으로, 해외여행, 물놀이, 음식, 숙박 4개 주제별로 10일씩 릴레이로 진행된다.

특히 캠페인 첫 번째 주제인 '해외여행 안전하게'는 한 해 3천만 명에 달하는 해외여행 출국자들의 안전여행 의식 고취를 위해 공사, 외교부, 한국소비자보호원, 질병관리본부, 한국여행업협회가 참여해 ‘해외여행 안전수칙 10’을 선정했다.

여행자 보험과 현지 감염병 정보 미리 챙기기, 출국지역의 여행경보단계 확인하기, 도움이 되는 정보 사이트를 미리 살펴보기, SNS 개인정보 노출 조심하기 외에도,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앱과 관광공사의 ‘저스트터치잇’ 앱 활용하기 등이다.

캠페인 참여는 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어플리케이션, SN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다른 참여기관의 누리집과 SNS 등에서도 가능하다. 퀴즈풀이로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가하는 사람들 중 총 1004명에게 디지털 촬영장비, 안전여행 파우치,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공사 민경석 국민관광본부장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안전여행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든 현실"이라면서 "여행의 안전수칙 정보를 보다 단순하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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