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덴마크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 “코펜하겐 이렇게 즐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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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덴마크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 “코펜하겐 이렇게 즐겨야!”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8.0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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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의 떠오르는 여행 명소 노하운과 외스테르브로
여름철 시원한 여행지 북유럽에 관한 여행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원더풀 코펜하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름철 시원한 여행지 북유럽에 관한 여행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자가 사랑하는 유럽의 감성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북유럽 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그중에서도 덴마크는 매우 특별하다. 코펜하겐을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기 때문이다.

덴마크는 인접한 노하운과 외스테르브로에 지속가능성 테마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박물관, 호텔과 훌륭한 건축물로 떠오르는 여행지로 개발하고 있다. 사진/ 원더풀 코펜하겐

특히 코펜하겐의 관광지 외스테르브로와 노하운은 새로운 지하철 노선과 함께 접근성이 좋아졌다. 덴마크는 인접한 이 두 지역을 지속가능성 테마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박물관, 호텔과 훌륭한 건축물로 떠오르는 여행지로 개발하고 있다.

노하운은 덴마크에서 가장 큰 요트 정박지로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힐링 여행지이다. 외레순 해안의 헬레루프와 랑엘리니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노하운은 과거와 현재의 만남, 항구와 도시의 만남이 이뤄지는 도시로 불린다. 사진/ 원더풀 코펜하겐

노하운은 코펜하겐의 컨테이너 부두와 크루즈 부두를 포함한 항구, 산업 지대의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도매상과 물류업도 활성화되어 있다. 외스테르브로에서 매우 가까운 것도 특징.

활발한 산업 항만도시와 더불어 매력적인 주거, 상가, 일자리, 학교 건축물까지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에서의 삶과 특별한 부둣가가 만나 노하운을 더욱 특색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행자가 사랑하는 유럽의 감성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북유럽 덴마크에서 즐길 수 있는 녹색의 자연과 자유로움. 사진/ 원더풀 코펜하겐

노하운 바로 옆에는 약 1000척 이상의 배가 정박할 수 있는 덴마크에서 가장 큰 항구, 스바네묄르하브넨이 있다. 콘디타게트 류더스 운동장과, 포트랜드 타워, UN빌딩도 찾아볼 수 있다.

노하운은 코펜하겐으로 들어오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외레순 해안 다른 한쪽에서는 외스테르브로로 향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노하운을 과거와 현재의 만남, 항구와 도시의 만남이 이뤄지는 도시로 불린다.

또한 TV시리즈 ‘브론’(더 브릿지)에서 노숙자 뵈른이 모스부호로 대화를 시도하며 숨어있는 곳이 바로 노하운이라는 재미있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코펜하겐의 외스테르브로는 스포츠시설과 놀이터, 축구장, 국제 스타디엄과 강아지 공원 같은 시설들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사진/ 원더풀 코펜하겐

코펜하겐의 외스테르브로는 스포츠시설과 놀이터, 축구장, 국제 스타디엄과 강아지 공원 같은 시설들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실제로 도시에서 가장 푸르른 지역이라 할 만큼 다양한 녹색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덴마크에서 가장 큰 펠레드공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스바네묄른의 새 해수욕장과 코펜하겐의 호수와 성채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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