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매해 주최하는 사바주 최대 규모의 자선 이벤트인 수트라하버 7K 자선 마라톤이 7월 27일 열린다. 대회 첫해 3000명의 참여자로 시작된 7K 마라톤은 올해 19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1만50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수트라하버 7K 자선 마라톤'은 총 7km를 완주하는 마라톤으로 대회를 통해 얻은 모든 수익은 지역의 혈우병(Inherited Blood Disorder) 또는 희귀 난치성 빈혈을 앓고 있는 환자 치료와 사바주 장애인 올림픽(Special Olympics Sabah)의 후원에 사용된다.
마라톤 참석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7K 티셔츠가 제공되며, 행사 동안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허윤주 부사장은 올해로 어느덧 19년째 진행되는 수트라하버 7K 자선 마라톤은 비교적 부담이 없는 거리의 완주 코스로 온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겁고, 마라톤 후에는 코타키나발루 사바주 전통음식과 로컬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현지인과 관광객들, 투숙객들이 모두 하나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짐을 알려주었다. 또한 참가비는 모두 현지인들에게 기부되니 7월 말 가족 휴가를 계획한다면 코타키나발루 여행으로 나눔도 실천하고 재미있고 더욱 알찬 멋진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매해 의미있는 자선 마라톤을 개최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두 가지 타입으로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5개 테마 수영장 15개의 식당과 바, 27홀 골프 코스, 영화관, 볼링, 탁구, 테니스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및 해양 스포츠 천국인 마리나클럽 등 휴양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10분,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인천에서 약 5시간의 짧은 비행시간과 매일 6편의 직항운항 및 무안, 부산, 대구 등 지방 출발 편이 갖추어져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다양하다.
포시즌스, 첫 인플루언서 콜라보 작품 공개
포시즌스가 자사의 브랜드 홍보 프로그램 <엔보이 바이 포시즌스>의 첫 홍보대사 ‘미씨 더나웨이’와의 콜라보 작품을 공개했다.
미씨 더나웨이는 미국 포틀랜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올 초 발촉한 포시즌스의 홍보대사 모집 프로그램인 <엔보이 바이 포시즌스>의 첫 홍보대사로 선발됐다. 이후 베트남 소재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을 방문, 개인 맞춤 일정을 소화하고 투숙하며 포시즌스 브랜드 체험기를 감각적인 색채와 특유의 화풍이 담긴 일러스트로 구현해냈다. 베트남 문화와 정서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콘텐츠와 여행기는 포시즌스의 디지털 갤리리 및 유튜브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씨 더나웨이는 촛불에 소원을 담아 연꽃에 띄워 보내는 치유 프로그램 체험, 감미로운 선율의 ‘크리스탈 싱잉 볼’ 연주 레슨, 베트남식 목선에서 즐기는 전통 낚시, 유네스코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미니 캔버스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