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스닷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어린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호텔스닷컴 벨퍼그 랜드 룸을 공개했다.
이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자사 마스코트인 ‘벨퍼그’를 테마로 만든 객실로, 9월말까지 호텔스닷컴을 통해 판매된다.
호텔스닷컴은 지난 5월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꾸는 여행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설문 결과 국내 4-7세 아동 중 62%가 12개월 내로 에버랜드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고, 51%는 세계에서 가장 큰 디즈니랜드를 한번쯤 방문해 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호텔스닷컴은 이러한 어린 여행객들의 바람을 반영하여 편안한 호텔 방에서 놀이공원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벨퍼그 랜드 룸’을 구현했다.
호텔스닷컴 VIP 액세스 파트너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벨퍼그 랜드 룸은 어린 숙박객들이 호텔 방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소품과 장난감, 간식으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방안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단장한 실내 미끄럼틀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자 놀이공원을 연상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간식이 어린이 전용 스낵바에 마련되어 있다. 유기농 과일주스, 건조 과일, 유기농 캔디와 젤리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들이 준비된다.
또한 방의 한 쪽 벽에는 벨퍼그 랜드 룸이 선사하는 색다른 경험인 열기구 모형이 설치되어 있어, 열기구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는 상상을 하거나 숨바꼭질 놀이를 할 수도 있다. 큰 풍선 모양의 열기구 모형은 벨퍼그 랜드 룸 인증샷을 찍기에도 적합하다.
호텔스닷컴 벨퍼그 랜드 룸의 주요 요소들은 호텔스닷컴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이 직접 대답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여행지 숙소를 마음껏 꾸밀 수 있다면 어떤 방을 만들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4-7세 아동 56%가 ‘알록달록한 미끄럼틀, 그네 등이 있는 숙소’ 라고 답했으며 같은 연령대의 응답자 중 42%는 방에서 좋아하는 젤리와 과자 등 좋아하는 간식을 맘껏 먹을 수 있으면 좋다고 밝혔다. 또한 설문에 따르면, 65%의 아이들은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이색적인 숙박 경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코리아 김상범 대표이사는 “올해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어린 여행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라면서 벨퍼그 랜드 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여행이야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가족여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벨퍼그 랜드 룸은 바로 아이들이 꿈에 그리던 숙소”라며, “올 여름 호텔스닷컴 벨퍼그 랜드 룸으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해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