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와 소통’ 강조하는 여행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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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와 소통’ 강조하는 여행업계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16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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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투어챌린저’ 14기 성료·롯데관광, '롯데관광 크루즈 서포터즈 챌린지' 진행
여행사마다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색적인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여행사들의 소통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여행사마다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색적인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14기 성료

하나투어의 대학생 장학프로그램인 투어챌린저 14기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0일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의 대학생 장학프로그램인 ‘투어챌린저’ 14기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0일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투어챌린저’는 하나투어가 지난 2006년부터 14년간 전국의 관광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참여형 국내·외 탐방 장학사업으로 이번 투어챌린저 14기는 하나투어와 하나투어문화재단의 주최 및 주관, 티마크 그랜드 호텔, SM면세점, 오가나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투어챌린저 14기로 선발된 22명의 장학생은 먼저 2박 3일간의 국내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의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에서 숙박하며 여행업 특강과 토론 등을 통해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호텔인스펙션, 문화비축 시민투어 등 관광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투어챌린저 14기는 부탄과 인도를 방문해 Tochal, Shout a dream이라는 주제로 해외 탐방을 진행했다. 사진/ 하나투어

이어서 부탄과 인도를 방문해 ‘Tochal, Shout a dream’이라는 주제로 해외 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부탄에서 조별로 호텔 인스펙션과 불교 사원 등을 방문하며 관광 콘텐츠를 수집했으며, 다도 및 수양, 전통의상 체험, 부탄 전통 공연 관람 등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는 “인도와 부탄을 단체로 탐방하며 관광콘텐츠를 수집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며 “국민행복지수 1위 국가 부탄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보고 시야를 넓혀, 성숙한 시민 의식을 함양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롯데관광, '롯데관광 크루즈 서포터즈 챌린지' 진행

롯데관광개발은 롯데관광 크루즈 서포터즈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롯데관광 크루즈 서포터즈 챌린지를 진행한다. 롯데관광 크루즈 서포터즈는 오는 10월에 출항하는 롯데관광 크루즈 전세선을 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관광 크루즈 서포터즈는 여행이나 컨텐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SNS, 영상, 유튜브 등으로 총 10팀(단체의 경우 4인 이하)의 서포터즈가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3일까지이며 발표는 9월 4일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신청 방법은 롯데관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크루즈 홍보 계획을 담은 자유양식의 기획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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