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50
item45

태안의 향토음식점 딴뚝통나무집식당, 특허받은 원조 게국지 안면도 맛집

기사승인 2019.07.14  14:00:09

공유

- 게국지는 손질한 게를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내는 요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안면도는 충남 태안군에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안면도의 특산품으로 ‘꽃게’가 있는데 바로 이 손질한 게를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내는 ‘게국지’ 요리가 태안 안면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게국지는 음식이 귀하던 시절 칠게로 담근 게장을 겨우내 먹고 난 뒤 봄철 새로 담근 겉절이 김치를 넣고 끓인 데서 유래했다.

안면도는 충남 태안군에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안면도닷컴

태안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식당'은 2012년에 게국지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조리한 원조 게국지 안면도 맛집으로 통한다.

특별한 게국지 조리 방법은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는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건새우를 갈아서 들깨가루를 넣은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 여기에 신선한 꽃게, 각종 재료들을 푸짐하게 요리해 만드니 딴뚝통나무집식당은 2013년 해양수산부장관배 씨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해당 맛집은 게국지 메뉴의 대중화를 알리며 태안맛집, 안면도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다수의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으며 지난 2018년 10월에는 충청남도에서 발간한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에 태안 안면도 맛집으로 추천되었다.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로 선정된 일 또한 빠뜨릴 수 없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업력 30년 이상된 소상인(도소매, 음식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한 사업이다.

게국지는 음식이 귀하던 시절 칠게로 담근 게장을 겨우내 먹고 난 뒤 봄철 새로 담근 겉절이 김치를 넣고 끓인 데서 유래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 맛집 DB

딴뚝통나무집식당의 인기메뉴인 세트메뉴는 게국지를 메인으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공깃밥, 음료가 제공되어 다양하고 신선한 꽃게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관광객과 태안, 안면도 현지인들이 꾸준히 찾는 중이다.

세트메뉴는 2인 메뉴, 3인 메뉴, 4인 메뉴로 세분화되는데 연인, 부부, 소규모 가족이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딴뚝통나무집식당 관계자는 "딴뚝을 상호로 가진 식당이 많아 찾아오실 때 식당이름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딴뚝통나무집식당은 한결 같은 맛과 마음으로 남은 음식을 절대 재사용 하지 않고 항상 위생적이고 좋은 음식을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맛집은 고객편의를 위해 얼마전 휴게실을 오픈했다. 약 80평 규모의 공간으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그린티라떼 등 다양한 차를 2천~3천원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식당 관계자는 “일반 자판기 커피는 식당 입구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식사 후 바로 앞에 있는 장소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휴게실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프랜차이즈 더치앤빈과 협의하여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바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60
default_news_ad4
ad53
default_side_ad1
default_side_ad2
ad58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54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