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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과 김보성의 ‘라오스 여행’ 재조명 받는 라오스 음식

기사승인 2019.07.11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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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덮밥 ‘랍’, 라오스 국수 ‘카오삐악’ 등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라오스로 떠난 이상민과 김보성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 회 소금마을, 라오스 불가마를 체험한 데 이어 라오스 전통음식을 맛본 두 사람은 이번 회차에서는 한식 요리에 도전했다. 떡볶이, 보리굴비, 보쌈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 두 사람은 즉석에서 랩과 시까지 선보여 뭇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오스 음식은 소박하지만 인접 국가인 태국, 베트남의 영향을 많이 받아 비교적 다채로운 편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미우새로 인해 라오스 전통 음식이 새로이 조명 받게 됐다. 라오스 음식은 소박하지만 인접 국가인 태국, 베트남의 영향을 많이 받아 비교적 다채로운 편이다. 베트남 영향을 받다 보니 프랑스식도 슬쩍 가미되어 있다.

라오스 식 고기덮밥으로 해석할 수 있는 랍(laap)은 현지 식당 대부분이 팔고 있는 대중적인 메뉴로 태국의 랍과 같은 음식이다. 랍에 들어가는 고기는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 소고기 등으로 다양하다. 채식주의자라면 두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미우새로 인해 라오스 전통 음식이 새로이 조명 받게 됐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랍은 다진 고기 외 타마린드 콩, 레몬, 바질, 고수를 바탕으로 하며 생선 젓갈 ‘빠덱’으로 간을 한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나라로 민물고기를 즐겨 먹으며, 민물고기를 발효시킨 빠덱을 기본 소스로 사용한다.

빠덱(padek)은 베트남의 느악맘과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랍 주문 시 고수가 싫다면 “노땡큐, 팍홈!”이라고 하자.

라오스에서는 국수를 카오삐악이라고 하는데 베트남 쌀국수 포에 비해 맛이 순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똠윰(tom yum)은 태국 똥얌과 같은 요리이나 태국이 새우(꿍, koung)을 선호하는 것에 비해 육고기, 물고기 등 재료의 폭이 넓다. 참고로 똠은 맑은 국물, 깽(kaeng)은 걸쭉한 국물을 뜻한다.

라오스에서는 국수를 카오삐악(khao piak)이라고 하는데 베트남 쌀국수 포(pho)에 비해 맛이 순하고 단맛이 있다. 라오스 볶음국수는 팟 라오(pod lao)라고 부른다. 팟 라오는 태국의 팟 타이와 비슷하다.

라오스의 땀막홍은 태국의 쏨땀과 같은 요리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인도 요리인 커리는 레드, 옐로우, 그린 커리로 구분된다. 덮밥 스타일 커리도 있는데 찹쌀밥에 커리를 부은 후 손으로 비벼 먹는다. 라오스 사람들의 주식은 대나무 찹쌀밥 ‘니아우’이다. 그냥 쌀은 카오(khao)라고 부르며 이는 안남미를 일컫는다.

그 외 구이요리를 삥(ping)이라고 한다. 생선구이를 삥빠, 닭구이를 삥까이, 돼지삼겹살을 삥무쌈산이라고 부른다. 땀막홍(tam mak houng)은 태국 쏨땀(som tam)과 같은 요리이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바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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