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허니문 ‘숲속 수도원에서 보내는 하루’ 피렌체 벨몬드 빌라 산 미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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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허니문 ‘숲속 수도원에서 보내는 하루’ 피렌체 벨몬드 빌라 산 미셸 호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7.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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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코타 바닥, 카라라 대리석 욕실 등 품격 있는 럭셔리의 세계를 보여준다
벨몬드 빌라 산 미셸 호텔은 15세기에 수도원으로 건립된 이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로 꼽히는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이탈리아 피렌체를 꼽는 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하다. 이런 아름다운 피렌체로 허니문을 떠난다는 것은 인생 버킷리스트로 삼을 만한 일이다.

피렌체 하면 15세기 르네상스 운동의 중심 도시로 단테,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카치오, 보티첼리와 같은 거장의 이름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예술의 도시로서 피렌체는 두오모성당, 우피치 미술관, 시뇨리아 광장과 같은 뛰어난 경관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울창한 숲속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벨몬드 빌라 산 미셸은 테라스 정원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피렌체 전망이 압권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예술의 도시로서 피렌체는 두오모성당, 우피치 미술관, 시뇨리아 광장과 같은 뛰어난 경관을 거느리고 있다.

벨몬드 빌라 산 미셸(Belmond Villa San Michele) 호텔은 15세기에 수도원으로 건립된 이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로 꼽히는 곳이다.

울창한 숲속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벨몬드 빌라 산 미셸은 테라스 정원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피렌체 전망이 압권이다. 조용한 휴식, 쾌적함,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피렌체 벨몬드 빌라 산 미셸을 따를 만한 곳은 없어 보인다.

조용한 휴식, 쾌적함,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피렌체 벨몬드 빌라 산 미셸을 따를 만한 곳은 없어 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테라코타 바닥으로 마감된 객실, 카라라 대리석 욕실은 진짜 럭셔리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총 45개의 객실은 다양한 룸 카테고리로서 손님을 맞이한다.

전 객실은 호텔 정원 전망인 가운데 허니무너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방은 풀빌라 형태로 구성된 디럭스 주니어 스윗룸이다.

부대시설로 총 4개의 레스토랑과 바, 메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센터가 있으며 근교에는 골프코스도 자리 잡고 있다.

테라코타 바닥으로 마감된 객실, 카라라 대리석 욕실은 진짜 럭셔리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무료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면 호텔에서 도심 내 레푸불리카 광장까지 이동 가능해 교통문제도 걱정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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