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탑 50 미팅 호텔리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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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탑 50 미팅 호텔리스트’ 선정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7.02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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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서비스 및 편의 시설까지 종합적으로 평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있는 자사의 호텔 10곳이 씨벤트의 2019년 아시아 태평양 탑 50미팅 호텔 리스트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있는 자사의 호텔 10곳이 씨벤트의 2019년 아시아 태평양 탑 50미팅 호텔 리스트(Cvent’s 2019Top 50 Meeting Hotels Asia Pacific list)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씨벤트는 26만개 호텔에 미팅, 이벤트, 그리고 호스피탈리티 테크놀러지를 제공하는 마켓 리더이다. 매년 공개되는 상위 50개 호텔 목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개최지 소싱 플랫폼 중 하나인 ‘씨벤트 서플라이어 네트워크(Cvent SupplierNetwork, CSN)’를 통해 미팅 및 이벤트 예약 활동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호텔은 제안서 요청 횟수 및 실제 계약 비율을 포함한 다양한 기준에 따른 그룹 비즈니스 성과와 호텔의 특별 서비스 및 편의 시설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0개 목록에 등재된다.

이번 리스트에는 시드니의 3개 호텔, 싱가포르 2개 호텔, 방콕 2개 호텔, 그리고 홍콩, 도쿄, 발리에서 각 1개의 호텔이 포함됐다. 총 10개 호텔은 오픈 2년 만에 리스트에 등재된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Bangkok MarriottMarquis Queen’s Park)를 포함해 JW메리어트 호텔 홍콩(W Marriot HotelHong Kong), 웨스틴 리조트 누사두아 발리(Westin ResortNusa Dua Bali),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앤 타워 방콕(Royal Orchid SheratonHotel & Towers Bangkok), 웨스틴 도쿄(The Westin Tokyo), 웨스틴 시드니(The Westin Sydney), 쉐라톤 그랜드 시드니 하이드파크(Sheraton GrandSydney Hyde Park),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호텔(Sydney HarbourMarriott Hotel), JW메리어트 호텔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JW Marriott HotelSingapore South Beach),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The Ritz-CarltonMillenia Singapore)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글로벌 세일즈 담당 라메시 다리아나니(RameshDaryanani) 부사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미팅과 이벤트 기획자들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메리어트는 202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에 1,000개의 호텔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또한 더 많은 호텔들이 씨벤트의 2020년 목록에 포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지역 총괄로 윤화영 셰프 선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및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를 총괄하는 윤화영 셰프를 선임했다. 사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및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를 총괄하는 윤화영 셰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요리 전문가인 윤화영 총괄 셰프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에 합류하기 전에는 직접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다양한 브랜드 및 셰프들과의 협업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문화를 자주 접하며 성장한 윤셰프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와 프랑스 고등 국립 조리학교에서 정통 프렌치 요리를 공부했다. 이어, 11년 동안 프랑스에서 에릭 브리파, 알랭 뒤카스, 피에르 가니에르, 장프랑수와 피에주 등 세계적인 셰프들과 함께 일하며 경력을 쌓았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럭셔리 부티크 호텔에 셰프로 입사하며 국내 요식업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윤화영 셰프와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들의 만남은 “프랑스”라는 공통분모로 특별함을 더했다. 프랑스 호텔 브랜드와 한국인 프랑스 요리 전문가가 매력적인 맛과 예술적인 감각으로 서울에 미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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