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DMZ에서 만나는 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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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DMZ에서 만나는 한국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2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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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3인방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한국여행지는 어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 특별한 여행기가 이어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 특별한 여행기가 이어졌다.

네덜란드 친구들의 3일 차 여행은 순조롭지 않았다. 지난 방송에서 소개된 지리산 등산으로 체력이 소진된 채 아침을 맞아야 했다. 특히 레네는 감기까지 걸리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임진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과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간직한 우리나라의 특별한 여행지이자 네덜란드 세 친구들이 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가보고자했던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럼에도 찾은 한국의 여행지는 바로 임진각이다. 이곳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과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간직한 우리나라의 특별한 여행지이자 네덜란드 세 친구들이 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가보고자했던 여행지이다.

약 2만㎡ 부지에 위에 마련된 총 4층 규모로 세워진 임진각은 1972년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져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경기평화센터, 남북한 철도가 중단된 철마 기념지, 북한 실향민을 위해 망배단 등 통일안보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특히 이곳에는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경기평화센터, 남북한 철도가 중단된 철마 기념지, 북한 실향민을 위해 망배단 등 통일안보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더불어 판문점과 달리 복잡한 허가절차가 필요하지 않아서 국내여행자는 물론 해외 여행자도 많이 찾는 경기도 파주의 필수 여행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전망대는 1986년 국방부가 설치한 통일안보 관광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세 친구들은 더불어 도라전망대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위치한 이곳은 1986년 국방부가 설치한 통일안보 관광지이다.

망원경 수십 대가 설치되어 있어 북한의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두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밖에 송학산, 금암골, 장단역, 북한선전마을 기정동, 김일성 동상 등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일정에 결국 레네는 컨디션 회복을 위해 호텔로 돌아서야했고, 야스퍼와 미힐만 홍대를 걷는 여행으로 즐겼다.

젊음의 거리 홍대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로 두 사람은 특별한 한국 여행을 즐겼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젊음의 거리 홍대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로 두 사람은 특별한 한국 여행을 즐겼다. 특히 대규모로 조성된 오락실은 두 사람의 여행에 즐거움을 더했다.

저녁시간은 레네 대신 한국여행 호스트인 야닉과 함께 봉천동 여행을 즐겼다. 봉천동은 야닉이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그는 “물가도 저렴하고 다양한 재료들을 많이 팔고 있다.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특히 봉천시장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진정한 모습에 친구들은 진정한 힐링을 느꼈다.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식인 떡볶이와 어묵을 맛보며 한국의 특별한 맛을 즐겼다.

봉천시장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진정한 모습에 네덜란드 친구들은 진정한 힐링을 느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저녁 식사는 김치전, 해물파전 그리고 닭발로 푸짐한 한상을 즐겼다. 매콤 바삭한 김치전과 고소한 맛의 해물파전은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하지만 매운 불닭발은 보는 것만큼 충격적인 매운맛으로 네덜란드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 이야기는 야닉과 세 친구가 함께 떠나는 4일 차 여행이 시작된다. 특히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티비티로 추억에 남는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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