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인기↑ 산악자전거 제대로 선택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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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인기↑ 산악자전거 제대로 선택하려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2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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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사이즈, 소재, 서스펜션 등 체크
알톤스포츠는 산악자전거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사진/ 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각종 자전거대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악자전거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강원도 원주에 국내 첫 산악자전거 파크가 문을 열고, 정선에는 전국 최고의 MTB마을이 조성되기도 해 산악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알톤스포츠는 산악자전거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가장 먼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서 산악용 KC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 프레임 사이즈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프레임에 어떤 소재를 사용했는지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산악용’ 인증(자율안전 확인 신고서)을 받은 프레임은 일반 자전거보다 검사 항목이 많고, 일부분은 약 20% 높은 강도로 검사하기 때문에 더욱 튼튼하고 견고하다. 노면이 거칠고 고저 차이가 큰 산악 주행 시, 내구성은 안전과 직결되므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모든 자전거에는 ‘자율안전확인신고필증번호’가 기재돼 있으며, 해당 번호를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검색 후 인증기관을 통해 산악용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레임 소재는 내구성과 경량성을 고루 갖춘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서스펜션 역시 중요한 확인 요소 중 하나다. 모든 산악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있으며, 장착 위치에 따라 크게 하드테일과 풀서스펜션으로 나뉜다.

하드테일은 앞바퀴 쪽에만 서스펜션이 장착된 것으로, 산과 같은 험로는 물론 자전거도로 등 주행을 병행하기에 좋다. 내리막길 주행(다운힐)과 같은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호하면 앞뒤 모두 서스펜션이 장착된 풀서스펜션이 적합하다. 또 서스펜션의 가동범위를 뜻하는 ‘트래블’의 길이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트래블 깊이에 따라 용도도 바뀌기 때문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산악자전거는 사용자의 선호도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알톤스포츠 역시 산악자전거 제품으로 탈레스 FS800, 샌드스톤, 라임스톤 등 산악용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안심하고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천리자전거, 전동킥보드 ‘데프트’ 2종 출시

삼천리자전거는 합리적인 가격에 출력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전동킥보드 신제품 ‘데프트’ 2종을 출시한다. 사진/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합리적인 가격에 출력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전동킥보드 신제품 ‘데프트’ 2종을 출시한다.

삼천리자전거는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킥보드 수요에 맞춰 가격은 낮추고 기능은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천리자전거는 성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가성비 높은 주요 제품들을 필두로 전동킥보드 시장 대중화에도 앞장 선다는 전략이다. 삼천리자전거의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데프트 출시를 기념해 ‘데프트30’ 10인치를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천리자전거의 전동킥보드 신제품 ‘데프트’ 2종은 전작인 ‘브리츠’에 비해 모터출력이 250W에서 350W로 증가되어 가속이 빨라지고 구동력이 향상됐다. 이에 따라 힘있고 빠르게 작동하는 강한 모터 출력으로 경사진 구간도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신제품 ‘데프트30’은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기능으로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뒤 바퀴에 장착된 서스펜션으로 지면의 충격을 바로 흡수해 라이더에게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탑승자가 좌우로 흔들리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논슬립패드가 발판에 넓게 부착되어 있어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한다.

또한 ‘데프트30’은 휴대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양쪽 핸들을 접어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이동용 보조바퀴가 달려있어 휴대시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전조등과 후미등 외에 사이드 LED가 발판에 장착되어 외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안전한 라이딩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데프트10’은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다양한 기능을 모두 제품 내장형으로 디자인해 슬림한 외관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LCD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풋 브레이크와 핸들바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모두 본체 프레임에 내장했으며, 충격 흡수용 서스펜션을 앞뒤 내부에 장착했다. 여기에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제품을 손쉽게 접을 수 있도록 제작해 조작 편의성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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