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불타는청춘’ 기습 방문...외박 안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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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불타는청춘’ 기습 방문...외박 안 되는 이유는?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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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퇴근하는 아내 아침밥 차려야
김태우는 결혼 8년차 유부남이다. 사진/ SBS '불타는청춘'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김태우가 ‘불타는청춘’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콘서트에서 활약한 015B 객원가수 출신 김태우의 깜짝 방문이 있었다.

김태우는 새친구 이의정과 함께하는 태안 여행 둘째 날에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 8년차 김태우는 결혼 후 혼자 떠나는 첫 여행이 '불타는 청춘'이었다.

김태우는 "잘 지냈다. 평소처럼 밥 하고 안마하고 지냈다"고 "아내에게 허락받고 왔다. 아내 외박만 아니면 무슨 짓을 해도 좋다고 했다"고 알렸다.

갑작스런 방문에 불청 멤버들은 모두 놀랐다. “보고 싶어서 왔다”는 김태우 인사에 김혜림은 “어머, 목사님”이라고 화답했다. 015B 객원 보컬로 활동했던 김태우는 현재 목회 일을 하고 있다.

'불타는청춘' 김태우는 스윗 유부남의 면모를 뽐냈다. 사진/ SBS

김태우는 외박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출퇴근하는 아내를 도와주며 아침밥을 차려줘야 한다. 커피도 내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람 굶으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이 든다"고 말하자 구본승은 “차인표-최수종 선배들을 잇는 사랑꾼”이라고 거들었다.

불청 멤버들은 "멋있다. 목소리도 너무 좋다"며 "상남자"라고 극찬했다.

한편 김태우는 불청 멤버들에게 커피를 내려주며 "작년에 공사판에서 일도 했다"고 고백하며 “내가 하고 싶어서 했다. 한여름에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 거기서 평생 일한 선배들, 10년 일한 선배들, 젊은 친구들 등 인생선배들을 만났다"며 "그때 이후로 노동이 정말 값지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특별한 경험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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