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의 산 찾아 지리산국립공원으로 출발
상태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의 산 찾아 지리산국립공원으로 출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17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덜란드 친구들의 좌충우돌 지리산 등산기, 휴게소 먹방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에서 한국을 찾아온 친구들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에서 한국을 찾아온 친구들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느긋하고 여유가 넘치는 네덜란드 친구들은 한국의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다양한 여행지를 찾았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여행 시작부터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네덜란드 세 친구들은 한국 여행의 호스트인 야닉을 찾았는데, 야닉은 이들을 위해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을 선사했다.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네덜란드 세 친구들은 한국 여행의 호스트인 야닉을 찾았는데, 야닉은 이들을 위해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을 선사했다. 하지만 추어탕을 모르는 세 친구들은 추어탕의 맛을 즐기면서도 불안해하며 식사를 마쳤다.

한국에서 2일 차 여행은 한국의 자연을 찾아 떠나는 세 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체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휴게소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휴게소는 해외와 달리 휴식공간과 먹거리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우리나라의 휴게소는 해외와 달리 휴식공간과 먹거리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양각색의 간식을 즐길 수 있어 국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네덜란드 친구들은 휴게소에서 닭꼬치와 핫도그를 맛보며 한국 휴게소에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휴게소 식당가에서 다양한 메뉴에 놀라워했다. 짜장면과 치즈돈가스, 만두로 한국 휴게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휴게소까지 들리며 한참을 달린 네덜란드 친구들이 찾은 곳은 지리산 국립공원이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휴게소까지 들리며 한참을 달린 네덜란드 친구들이 찾은 곳은 지리산 국립공원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으로 손꼽힌다. 끝없이 펼쳐진 평원만 있는 네덜란드와 달리 한국의 산을 꼭 보고 싶었다며 한국 여행을 준비하며 지리산을 선택한 것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등산을 즐긴 세 사람은 초보자답게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고단 코스로 한국여행을 만끽했다. 하지만 가벼운 산책정도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쉽지 않은 등산길에 네덜란드 친구들은 고생을 하며 노고단에 방문했다.

가벼운 산책정도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쉽지 않은 등산길에 네덜란드 친구들은 고생을 하며 노고단에 방문했다.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고생한 만큼 아름다운 지리산의 풍경이 세 친구들을 반겼다. 특히 이들이 찾은 시기는 봄꽃의 대표주자 분홍빛 진달래가 가득 피어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리산 등산도 마치고 지리산 식당가에서 미식으로 주린 배를 가득 채웠다. 이들은 흑돼지 삼겹살과 묵은지 닭볶음탕으로 푸짐한 한 상을 즐겼다.

지리산 등산도 마치고 지리산 식당가에서 미식으로 주린 배를 가득 채웠다.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다음 이야기는 한국에서 흥겨운 3일 차 여행지로 홍대를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네덜란드 친구들이 펼치는 이색적인 한국 여행으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