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네덜란드 친구들의 이색 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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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네덜란드 친구들의 이색 한국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1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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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힐링여행도 즐기고, 북촌 한옥마을에서 인생샷도 찍고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찾아온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찾아온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됐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은 한국 거주 2년 차 야닉의 친구들이 여행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미힐은 세심함이 돋보이는 친구로 네덜란드에서 사회복지사를 하고 있다. 두 번째 친구는 아버지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는 레네이다. 마지막 친구는 음악과 파티를 사랑하는 야스퍼로, 세친구는 이색적인 한국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전통공연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세 사람은 차를 빌리고 숙소가 있는 홍대로 이동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네덜란드 친구들은 한국을 찾아 가장 먼저 렌터카 업체를 찾았다. 한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던 세 사람은 그보다 편리한 방법인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다.

렌터카 업체를 찾아 떠나던 도중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전통공연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세 사람은 차를 빌리고 숙소가 있는 홍대로 이동했다.

홍대는 이색카페들과 소규모 갤러리, 그리고 클럽과 예술시장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한국의 분위기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홍대는 이색카페들과 소규모 갤러리, 그리고 클럽과 예술시장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한국의 분위기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홍대에서는 길거리마다 야외 무대공연장을 설치해 거리공연으로 더욱 이색적인 서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공원. 힐링을 위해 찾은 한강공원에서 기분 좋은 봄날 한때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첫 식사를 양념치킨과 프라이드 치킨으로 한강에서 힐링여행을 제대로 느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공원. 힐링을 위해 찾은 한강공원에서 기분 좋은 봄날 한때를 즐겼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한강에서 휴식을 취하던 세 친구는 한강의 명물 오리배도 탑승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한강에서 휴식을 취하던 세 친구는 한강의 명물 오리배도 탑승했다. 마침 이들이 방문한 날은 바람이 강해 생각보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한강여행도 하고 다음으로 찾은 여행지는 북촌 한옥마을이다. 북촌한옥마을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한옥마을로 전통적인 형태의 주택이 모여 있는 이색 여행지이다.

북촌한옥마을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한옥마을로 전통적인 형태의 주택이 모여 있는 이색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조선시대부터 북촌은 양반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주변으로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등이 있어 외국 여행자들도 자주 찾는 국내 추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길을 잃어버려 북촌 한옥마을 대신 반대편에 위치한 인사동에서 길을 헤매야 했다. 하지만 길을 모르는 세 사람은 인사동의 건축물을 보고 한옥으로 착각하는 귀여운 실수도 했다.

네덜란드 친구들은 길을 잃어버려 북촌 한옥마을 대신 반대편에 위치한 인사동에서 길을 헤매야 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돌고 돌아 여행안내소에서 길을 안내받은 네덜란드 친구들은 이번엔 제대로 북촌 한옥마을에서 산책을 즐겼다.

미힐은 한옥에 대해 “주변 풍경과 벽, 지붕 현대적으로 개조했지만 멋스럽다”며 “한 번쯤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극찬했다.

다음 이야기는 한국에서 힐링을 위해 등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벼운 산책 정도로 생각했던 네덜란드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등산기로 한국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힐은 한옥에 대해 주변 풍경과 벽, 지붕 현대적으로 개조했지만 멋스럽다며 한 번쯤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극찬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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