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로 즐기는 독일여행, “어떤 매력이 숨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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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즐기는 독일여행, “어떤 매력이 숨어있을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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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서 2019 독일관광청 워크샵 개최
독일 관광청이 지난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 독일관광청 워크샵을 개최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독일 관광청이 지난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 독일관광청 워크샵’을 개최했다.

매년 새로운 독일여행을 선보이는 독일관광청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을 알리고 한국 여행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독일 여행 테마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독일 바우하우스 100주년이 되는 해로 독일 문화는 물론, 유럽 문화, 아이디어에 영향을 준 특별함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사진/ Bauhaus-Archiv Berlin, Catrin Schmitt

특히 올해는 독일 바우하우스 100주년이 되는 해로 독일 문화는 물론, 유럽 문화, 아이디어에 영향을 준 특별함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바우하우스는 예술과 공예를 접목한 독일의 전문 예술교육기관으로,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예술운동 사조를 꽃피웠다. 특히나 지금까지도 세계 각국의 예술에 영향을 주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낸시 최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은 독일이 유럽에서도 가장 뛰어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라며 자세한 정보를 한국 여행자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낸시 최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은 “독일은 유럽에서도 가장 뛰어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라며 “한국에서 바우하우스와 독일의 문화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국 여행자가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루프트한자와 베를린관광청, 레일유럽 등 관광청, 항공사, 지역 호텔 20여 개 업체에서 함께 했다. 또한 이들은 워크샵에 앞서 트래블마트도 개최해 한국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독일관광청은 올해의 테마를 널리 알리는 한편, 오는 2020년 테마도 함께 발표했다. 사진/ 독일관광청

한편, 독일관광청은 올해의 테마를 널리 알리는 한편, 오는 2020년 테마도 함께 발표했다. 2020년 독일 여행테마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으로 독일 곳곳에서 음악 축제와 공연이 여행자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독일은 50개 이상의 오페라 하우스를 갖추고 있어 인프라도 뛰어날뿐더러, 베토벤을 비롯해 헨델, 바흐, 하이든, 바그너, 브람스 등 세계 유명 음악가들의 활동 무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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