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같이 가’ 사이판 호캉스 여행과 골프장 6곳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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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이 가’ 사이판 호캉스 여행과 골프장 6곳 총정리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6.05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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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사이판 골프장 6곳은 어디
TV조선 ‘일단 같이 가’에서는 2019 대세 여행 트렌드 ‘호캉스’를 주제로 각 세대 아이돌들이 세미 팩 여행을 선보였다. 사진/ 토니안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한 번 아이돌은 영원한 아이돌! 국내 1세대, 2세대, 3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한마음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일(토) 밤 12시 30분, TV조선 ‘일단 같이 가’에서는 2019 대세 여행 트렌드 ‘호캉스’를 주제로 각 세대 아이돌들이 세미팩 여행을 선보였다.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샷을 날리는 맛이 꽤 괜찮은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 클럽. 사진/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

여행목적지는 ‘축복의 땅’ 사이판. 호텔에서 놀고먹는 럭셔리 호캉스는 모두의 꿈이다. 이번 주 토니는 김소혜와 짝을 이루어 직접 계획한 호캉스 자유여행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런가 하면 아스트로 진진은 태평양에서 참치 낚시에 도전, 역대급 대어를 낚았고, 아스트로 MJ는 한승연과 함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사이판 골프장을 방문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사이판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골프장이 6곳 자리해 있어 한국 골퍼들의 선망이 되고 있다. 자, 꿈의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싸이판 골프장으로 달려가 보자.

그렉 노먼의 작품 ‘라오라오베이 골프장’

호주 출신 골퍼 그렉 노먼은 라오라오베이의 자연 경관을 코스 디자인에 그대로 투영해 설계했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라오라오 만에 위치하는 라오라오베이 골프 코스는 이스트 코스 18홀과 웨스트 코스 18홀로 구성된 사이판 유일의 36홀 골프 코스로 통한다.

호주 출신 골퍼 그렉 노먼은 라오라오베이의 자연 경관을 코스 디자인에 그대로 투영했는데 남국의 이국적인 정취와 열대우림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웨스트 코스의 경우 타포차우 산을 뒤로 하는 넓은 페어웨이가 자랑이며 이스트 코스는 남태평양 해안선을 따라 설계된 코스로 해안 절벽과 절벽 사이, 바다를 넘기는 샷이 있어 골퍼들에게 멈출 수 없는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18홀 전체에서 바다가 보인다 ‘킹피셔 골프클럽’

킹피셔는 남태평양 바다를 모든 그린에서 볼 수 있어 가장 아름다운 골프클럽으로 통한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킹피셔 골프 클럽은 남태평양 바다를 모든 그린에서 볼 수 있어 가장 아름다운 골프클럽으로 통한다. 킹피셔는 ‘행운의 새’를 뜻하는데 18홀 전체에서 조망하는 확 트인 바다 전경이 행운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천연 그대로의 바위와 열대 화초가 천상의 세계에 내려 온 듯한 이곳은 초보자부터 프로골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킹피셔 골프 링크스의 압권은 13번 오버룩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관이라고 한다.

환경친화적인 ‘로타리조트 골프클럽’

북마리아나 3대 섬으로 불리는 로타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로타리조트 골프클럽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30분 거리, 로타섬에서 만날 수 있다. 사이판, 티니안과 함께 북마리아나 3대 섬으로 불리는 로타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로타공항에서 이 지역 유일 로타리조트 CC까지 오는 데는 차로 20분가량 걸린다. 코코넛 나무와 온갖 열대식물로 둘러싸인 골프코스로 인해 일대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골프클럽으로 손꼽힌다. 코발트색 필리핀해 전망은 덤이다.

무엇보다 이곳 페어웨이의 잔디가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고려잔디’라고 한다. 고려잔디는 공이 항상 떠올라 있어 플레이 하기에 유리하다. 골프장 외 로타섬에서는 선셋 바비큐, 스쿠버다이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나가하 섬이 저 앞에 ‘마리아나 컨트리클럽’

마리아나 컨트리클럽은 사이판을 대표 명소 마나가하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사이판 유일의 골프코스이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 컨트리클럽은 사이판을 대표 명소 마나가하 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사이판 유일의 골프코스이다. 이곳은 벙커와 헤져드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데다 기복의 멋이 살아 있어 드라마틱한 즐거움을 준다.

해안을 따라 자리 잡은 럭셔리호텔, 스파, 마사지숍, 승마코스, 자동차경주장으로 인해 온 가족 호캉스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 사이판에는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사이판 컨트리 클럽과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샷을 날리는 맛이 꽤 괜찮은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 클럽이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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