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방송 캠핑클럽, 핑클 완전체로 떠나는 국내여행
상태바
7월 첫 방송 캠핑클럽, 핑클 완전체로 떠나는 국내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23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리네민박' 마건영 PD 연출, 캠핑카 타고 전국을 유랑하는 힐링여행으로 기대
핑클이 14년만에 다시 뭉쳐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사진/ 포트럭주식회사 SNS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핑클이 14년만에 다시 뭉쳐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한다. JTBC 캠핑클럽은 오는 7월 첫 방송을 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핑클 멤버인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그린다.

캠핑클럽은 네 사람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캠핑카를 직접 몰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활동 당시에 누릴 수 없었던 여유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우리나라 아름다움을 느끼며 다양한 경험과 도전에 나선다.

캠핑클럽은 네 사람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는 JTBC 캠핑클럽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우선 최근 출연진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종영된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많아진 상황에서 여행활성화를 위한 반전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시즌이 시작되는 7월, 그것도 국내여행지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며 “특히 그동안 패키지나 자유여행과 달리 새로운 여행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는 캠핑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고 전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여행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는 캠핑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고 전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캠핑클럽은 효리네민박의 제작한 마건영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정승일 PD가 공동연출자로 나선다. 효리네민박이 제작진의 개입보다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투숙객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맞춘 점을 봤을 때 캠핑클럽 역시 힐링 예능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05년 이후 각자의 활동영역에서 활약한 각자의 삶의 되돌아보고, 네 사람의 떨어져 있던 마음을 여행을 통해 봉합하는 과정을 담길 예정이다.

캠핑클럽은 효리네민박의 제작한 마건영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정승일 PD가 공동연출자로 나선다. 사진/ JTBC 효리네민박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