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호텔서 특별한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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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호텔서 특별한 미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1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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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페스트 프로모션, 애플망고 빙수 개시
더 플라자에서는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든페스트 프로모션을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더 플라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도심 속 특급호텔서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든페스트 프로모션 선봬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에서는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든페스트 프로모션을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2019년의 경우 도심 속 숨겨진 야외 공원에서 특별한 미식을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 업계 최초로 일본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피자 스튜디오 타마키(Pizza Studio Tamaki)’의 프리미엄 피자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속 청정 지역에 들어온 것처럼 느껴지는 야외 공간에서 스타일리시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019 가든페스트는 평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든페스트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가든페스트 해피아워’로 지정, 6만원(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메뉴 1종과 생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1병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플망고 빙수’ 판매 개시

서울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가 오는 5월 24일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가 오는 5월 24일 판매를 시작한다. 예년에 비해 섭씨 2~3℃ 높은 무더운 날씨에 제주산 애플망고의 수확이 빨라져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출시를 앞당겼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애플망고 빙수’는 호텔 빙수의 시초 격으로, 2011년 첫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애플망고 빙수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산처럼 쌓인 넉넉한 양과 고당도의 과즙이 골고루 퍼지는 맛,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호텔 카페로서는 이례적으로 ‘줄 서서 먹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에는 국내산 단팥과 망고 셔벗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빙수 얼음을 우유로 만들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릴 뿐만 아니라 망고의 베타카로틴과 우유의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다.

그랜드힐튼 서울, ‘사르르’ 더위 녹이는 빙수 2종 선봬

그랜드힐튼 서울이 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맞춰‘여름의 맛’을 느끼게 해 줄 빙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이 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맞춰‘여름의 맛’을 느끼게 해 줄 빙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의 고풍스러움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멋스러운 ‘알파인 카페’에서는‘사르르’ 더위를 녹여줄 여름 디저트로‘옛날 팥빙수’와 ‘멜론 빙수’를 준비했다.

팥빙수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데 집중한 옛날 팥빙수는 얼음을 곱게 갈아 한 겨울에 쌓인 눈을 연상케 하는 눈꽃 빙수 위에 듬뿍 넣은 팥과 연유, 콩가루의 고소한 맛, 쫄깃한 찹쌀떡의 식감이 어우러진 건강한 디저트이다.

또한 여름의 대표 과일, 멜론 빙수는 입안 가득 멜론 특유의 달콤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얼음 위로 신선한 멜론을 얹고 아이스크림 등 각종 토핑을 더해 시원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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